며칠전에 출생신고하고, 가입인사 했는데... 서경방에도 인사하라길래... ^^;;
97년 장롱 면허가 2008년에 12월에 빛을 발하네요.
11일에 출차해서 완전 초보중에 왕초보...
신랑이 "초보운전... 저 언제 집에 가나요? 3시간째 직진중"
뒷유리에 떡하니 붙히고 다닙니다.
아시는 분에 3일 1시간씩 연수받고 겁도 없이 차 몰고 다닙니다.
뒤에 아기까지 태우구요.
분당은 차가 그리 많지도 않고, 빨리 달리는 차가 없어서
그나마 운전하는게 무섭지는 않네요.
혹시 분당에서 초보운전 딱지 붙히고 규정속도 잘 지키면서 앞만 달리는 은색 스포티지를 보시면...
'음... 우리 가족이구나' 생각하시고  운전이 미숙해도 이해해주세요. ^^
우리 신랑은 회식이라 안들어 오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