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장소로 조용하고 음식맛 괜챦은곳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일찍 사고쳤으면 딸내미 시집보낼 나이인데, 제가 장가좀 가려고 합니다.

이제야 정신이 든건지, 환갑전에 애는 학교에 보내야 할것같아서
지난주 처음 교제사실 알리고 금요일 여자쪽에 인사드렸더니 일사천리네요.
사실 여자쪽 집이 인천송도라 경인고속도로 달리면서 별별 생각이 다들더군요, CB컨택되면 위로좀 받으려고 했는데
유령회원조차 안보이고, 날은 왜이리 춥던지 ....
아무튼 나이 차이가 쪼금~ 아주쪼금나는관계로 많이 고민했는데
(동갑-오늘의 운세가 다른-제자사랑 끝까지 ^^V)
그쪽 부모님들께서 딸에 선택을 믿고, 저도 맘에 들어 하셔서 정신 없이 돌아가네요.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