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회원이라 소심하게 후기 남겨 볼께요;
우선 정모첫날 같이 내려가자고 말씀해주신 햇살나무님.. 제가 번개도 한번 참석 못하고 안면도 없는데 너무 신세지는거 같아 같이 못내려갔네요 죄송합니다;
혼자 4시쯤 도착해서 아는분들도 하나 없고 구석에서 2시간여를 홀로 보내다가 우연히 스티커님을 만나 도움 많이 받았네요 이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본관문을 들어서자마자 회비를 내는데 남양님 신입회원이라고 금새 알아봐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남양님 옆에서 제 명찰 써주신 회원님은 제가 정신이 없어서 닉네임을 보지 못했네요 이름 예쁘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찰 받으면서 대검중수부님과 인사나눴습니다 다시한번 반갑습니다 광역장님~
잠시 본관문을 나섰다가 다시 본관에 들러서 광역장님께 제 일촌이신 아기천사님의 인상착의를 물어본 후 아기천사님 얼굴과 명찰을 확인한 후 이따가 술자리에서 친하게 지내봐야겠다 했는데 어쩜 그리  바쁘시던지 술한잔 따라드리기는 커녕 인사도 못드리고 왔습니다 정말정말 죄송합니다 아기천사님;;
강당에 들어서자마자 제일 앞에 보이는 테이블에 앉았는데 스티커님,늑투님,지리님,바다개님,용미니님,테리윤님,곽경사님,레드스포님,코코리님 저를 기억하실지는 모르지만 제 머리속에 회원님들 넥네임과 얼굴 넣으려고 무자게 노력했습니다~ 신입인 제가 먼저 다가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합니다~ 하지만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다음날 출근 하는 관계로 일찍 올라와야해서 제대로 인사 드리지도 못하고 올라왔습니다~ 차근차근 열심히 활동하며 회원님들과 친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라올때 저를 수원까지 데려다주신 팬케이크님과 흑진주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먼 길 정말 편하게 올라왔습니다~ 사탕도 정말 잘 먹겠습니다~
로또되면 크게?? 쏠께요 ㅎ;;
마지막으로 카이트님을 비롯해서 멋진 정모 만들어 주신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