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불황고개를 넘기 위해 생필품을 10년 전, 20년 전
가격으로 파는 할인 행사를 펼친다네요. 물가 상승으로 잔뜩 위축된 소비
심리를 불황 마케팅으로 풀어보자는 취지겠죠....




●어쩐지 어제 이마트 잠시 지나는 길에 들었더니
울애들이 좋아라하는 맥심 디토 베이지가 보통 때 4개 들이가
3000냥 내외하는데, 집 앞 슈퍼서 1개에 780냥인데
4개가  1690냥인 거에요...



●아니 이럴 수가, 3세트 사왔더니 울애들이 더 사오지 그랬냐는데
알고 보니 20일까지 10년 전 가격 세일이네요...


20일까지 '대한민국 대표 생필품 파격가 대방출전'을 열고 지난 10년간
주부들의 구매 빈도가 높았던 25개 생필품을 선정, 10년 전 가격에 판매한답니다.

◎오뚜기 참기름(450㎖) 5,850원,
◎세제 테크(2.1㎏ 2개) 9,800원,
◎생고등어(1마리) 1880원,
◎오징어(1마리) 430원 등이다.
◎가전 바캉스 용품도 최고 50%까지 싸게 내놓구요.
◎강원도 직송 고랭지 무를 490원에
◎러시아 직송한 동태(2마리)를 3,880원에
◎호주 직송 달링다운 등심 스테이크(100g)는
각각 7,900원과 3,880원에 판매한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맥심디토나 잔뜩 사와야겠네요.
베이지 맛이 최고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