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너에게서 낯선 개의 향기가 난다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158
- 2008.10.06. 08:00
●강아지 이야기가 나오니까 하는 얘긴데요.
저는 이제껏 개에 관심이 없었는데요........
친정 부모님이 개를 키우다보니.............
갈 때마다 개를 보게 되는데요.
말티즈와 시츄의 튀기라는데 아주 귀엽답니다.
●자주 가게 되니 이제는 놀아달라고 떼를 쓰네요...........
자꾸 공을 들고 와서 놀아달라기에
몇 번 놀아줬더니, 갈 때마다 귀찮게 하는 거에요.
공을 멀리 던져 주면, 뛰어가서 물고 오는데
그렇다고 공을 쉽게 놔주지 않고 이리저리
뺏어야 합니다.....어휴 귀찮아............
●갈 때마다 자꾸 공을 갖고 와서 툭툭 팔뚝을 칩니다.
그래서 외면하고 모른 척 했더니............
몇 번 툭툭 치다 말대요...........
●근데 집에 개를 키우는 조카애가 오면
무쟈게 짖어대며 더 난리를 치네요....
혹 낯선 개의 향기 때문에?
너에게서 낯선 향기가 난다를 느끼는 것 같네요.....
개털로 스웨터를 짜 입으면 다른 개들이 달려 들지 않을까
좀 염려가 됩니다.
●연휴 동안 서경방이 너무나 썰렁하네요........
어떻게 3일부터 한 페이지를 못 넘기고 있어요.
새 글이 겨우 18개......이런 적은 첨입니다..........
글도 자꾸 써봐야 실력이 느는 것 아시죠?
힘차게......새 글로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이 되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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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6.
2008.10.06.
유난히 저에게만 달라붙는데, 개도 자기를 이뻐하는지 아나 봅니다.
동생들이 개를 좀 싫어하는 편이라, 뭐 싫어한다기보단
무서워 한다고 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