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보내드리겠다는 임신 진단 키트...

생각보다 2세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일단 쪽지 보내주신분들...거의 대부분 보내드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내드린 분들은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아직 못 보내드린 분들은 월욜쯤 다시 보내드릴게요.

그냥 사무실에서는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물건이었는데...

이렇게 필요하신 분들이 많으셨다니...

조금만 주위에 관심을 돌리면 저에게는 필요없을지라도 다른이에게는 큰 힘이 되는군요.

얼마전 샘플실 정리하면서 100개정도는 그냥 버린듯한데...

조금더 일찍 알았더라면 더 많은 양을 확보할 수 있었을텐데...아쉽습니다.

횐님들...지금 나에게 필요없는 것들...혹시 남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닌지...지금부터라도 주위를 좀 둘러보아요~~~

참...보내드린분들...예상치 못한 요청에 부득이하게 착불로 보내드림을 다시한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작게나마 모든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