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잘 보내셨죠?
오늘 첫 출근길이 왜 이리 힘들기만 한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아 (제 생각이지만..ㅡ.ㅡ;)
앞으로 일정 공유해드립니다.^^

이번주 주말 (20, 21일) 양일에 걸쳐 사전 배선작업은 모두 마무리가 됩니다.
일요일 오후에도 제가 바쁜 일이 없다면
열선시트 첫 마루타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구요.

아직 참여하신 분들의 열선패드 수급이 이루지지 못했습니다.
한대도 아니고 10대가 넘는 열선패드를 한꺼번에 구하려니 영 쉽지가 않네요.
중간에 마루타 한 두대 정도 작업을 더 해보면서 사진도 찍고 메뉴얼 자료도 만들 계획이구요.
9월중으로 마루타 시공을 모두 마치면 빠르면 10월 첫째 or 둘째주부터
열선시트 작업 (마무리)를 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암튼 열선패드 수급이 다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그냥 기다려주십사 미리 말씀드리구요...^^

준비기간도 꽤 길었지만 마루타 차량 포함 15대 정도 차량의 열선작업이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군요.
8월 26일 창윤아빠 차량을 시작으로 모든 차량 작업이 마무리 될때까지는 2달 정도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
매일 밤마다 배선 작업하느라 보낸 시간들도 상당하구.
당분간은 열선의 열자도 떠올리고 싶지 않을지도...^^;;

암튼... 결론은... 아직까지는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듯 합니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말없이 오셔서 탈거 및 조립 작업 도와주시는 유정파파 형님께도 감사드리고
항상 옆에서 군소리 없이 잘 도와주는 최강아이님한테도 마찬가지 ㄳ
앞으로도 군말없이 잘 따라와주길 희망해봅니다.ㅎㅎㅎ

p.s. 마지막으로 뚱의 귀환을 간절히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