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일까 싶어요...........

전에 정신대로 캄보디아까지 끌려갔던, 지금은 고인이 된
이남희 라는 여사가, 우리말을 다 잊어 버리고, 이름이 ‘나미’
라는 것만 기억하고 있어서, 울나라 정부 관계자들이 정신대가
아니라고 했었다가, 캄보디아에 선교봉사 나가셨던 분들이....

캄보디아말로 사연을 들어보면.......울나라 사람이 맞다고 하여
DNA 검사하고 어쩌구저쩌구 해서 정신대 출신으로 인정받은
경우가 있었잖아요....



●정부 관계자들은 어떻게 아무리 오랜 세월이 지나도
기본적인 엄마,아빠와 자기 이름 같은 기본적인 울나라 말도
잊어 버릴 수가 있느냐, 이름도 나미하면 외국 이름 아니냐...

보상금 노린 가짜 정신대가 아니냐고 주장을 했었구요.........



●제가 예전에는 팝을 무척 즐겨 들었는데도
하도 오랫동안 안 듣다보니....가수도 ,제목도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이제서야 들으면, 익숙한 멜로디! 아! 저 노래였구나..

다시 희미한 기억으로 되살아 나는데, 왠지 친숙함이 들어 참 좋아요.
다시 되풀이해서 들어야만 제목과 가수와 음악이
매치가 된다고나 할까요........



●여러분들의 기억력은 어떠신지요?..............
갑자기 요즈음 오래된 팝 음악을 듣다보니....기억력이란
것이 참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