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근을 마치고 기쁜맘으로 집에왔는데...

맨날 자전거 세워놓는곳에 오늘따라 자전거가 없어서 동생이 타고나갔나보다~ 생각하고 집에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동생은 집에서 tv를 보고있더라고요... 자전거 어디다둿댜니까 자기는 탄적이없다네요....

후.......또 훔쳐갔습니다......................자전거는 기본이고..........오토바이도 훔쳐갔습니다.....

벌써 3번째입니다. 이집에서만................이집에서만...............이번엔 큰맘먹고 비싼거 샀는데...........

훔쳐갈떄마다 그냥그러려니..했는데.......이번엔도저히.......참을수가..........

아무리 좋은 자물쇠 달어나도 이거뭐 어터케 훔쳐가는지 구경이나 해보고싶네요 ........

이러다가 제 스포티지도 훔쳐갈까봐 걱정됩니다.......... 집까지 털렸었는데...........

이동네 왜이리 좀도둑이 많은지...............이런경우 주인한테 cctv설치를 해달라거나

피해보상을 해달라고 할수있나요???? 주인도 완전 싸가지가 없어서..............

씨알도 안먹힐꺼같은데 말입니다..............착찹하네요.........

후....................제 스포티지도 오늘 훔쳐갈까봐 잠도 못자겠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