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웃긴 화장실사건(펌)
- [서경]복둥이
- 조회 수 189
- 2008.08.21. 15:40
저는..대학졸업을앞둔..25살의 남자입니다.
20살즈음에 있었던..아주 황당한 웃지못할 사건을 이야기 하겠습니다.ㅋㅋ
군입대 하기전..저는 친구들과 새벽 늦게 까지 술을 마시며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날도 새벽 까지 술을 마시고...친구의 차를타고 집으로 귀가를 하던중에..
갑자기 아랫배에서 신호가 왔습니다.
저는 친구에게 화장실이 있을 만한 적당한 곳에 차를 세워달라고 했습니다.
시내 쪽을 지나친 터라 마땅히 볼일을 볼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그때...제머리속에 떠오른 화장실... 집에오는길에 조그마한 공원에위치한 화장실...ㅋㅋ
차를 공원쪽으로 돌리고... 공원에 차를세우고 친구에게 기다리라고 한뒤...
성급하게 화장실로 달려갔습니다. (너무 급했던 터라.. 빨리 달리지도 못하고..힘주고 달리는...)
화장실 코앞에 까지 다가와..서서히 긴장이 풀어지는 순간.....
남자화장실 문앞에 있는 표지..공사중 이라고 쓰여져있고..문이굳게 닫혀져 있었 습니다.ㅠㅠ
긴장도 풀리고..너무급한 나머지..새벽 늦은 시간이라 사람없을 꺼라 생각하고..
일단 여자 화장실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인기척이 들리지 않아..언른 화장실 문을닫고 들어간뒤...볼일을 보았습니다.
역시나 새벽4시 조금 넘은 시간..화장실을이용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화장지가없었습니다. 차에서 급하게 나온 나머지... 친구에게 SOS할
핸드폰도 가지고 나오지 못했고... 어쩔수 없이 약간은 더럽지만... 휴지통에있는 깨끗한
휴지를 엄선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양호한 화장지를 몇장 엄선하고...볼일을 거의 끝내고있는데...
그때당시 또래쯤 되보이는 음성의 여성분들(4명)이 막 욕을 하면서 화장실을 들어왔습니다.
상당히 거친 욕들이었습니다. 그분들도 새벽늦게 까지 놀다가...귀가하는길 인듯...
저의 옆칸으로 한분이 들어 오셔서 볼일을 보시고..나머지 분들은 화장실안에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변태로 몰릴수 없기에... 여자분들이 화장실을 나가면... 그때 타이밍 봐서 나갈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ㅠㅠ
옆칸에서 볼일을 보시는 여성분... "아! ㅅㅂ 휴지없어~ " "야! 너네 휴지 없냐?"
친구분들..."ㅎㅎㅎㅎ없어~ㅋㅋㅋㅋㅋ"
볼일보시는 여성분.... "아! 좀구해와봐~"
친구분들..."ㅋㅋㅋㅋ알아서해~" "옆칸에서 빌려~" 하며 몇분 화장실 밖으로 빠져 나가신듯...ㅠㅠ
혹시 진짜 나한테 빌리려나 하는 걱정에...갑자기 식은 땀이 났습니다.
역시나..몇초뒤 옆칸에서...똑똑똑~ "저기요~ 죄송한데..휴지좀 빌려주세요~"
저는 목소리 때문에... "없어요" 라도 대답도 못한채 가만히 있었습니다.
옆칸에서 다시.. "저기요~ 휴지 없어요?"
저는 역시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아직 나가지 않은 친구분들은 큭큭 거리면서 웃고...
이번에는 조금 짜증을내는 말투로.."아이~ 휴지 없냐고요~"
정말 난처한 상황이었습니다... 없다고 말도 못하고... 옆칸으로 보내줄 휴지도 없고...
하는수 없이..약간의 분비물이 묻은 엄선하고 엄선한 나름 깨끗한? 휴지를 옆칸으로 넘겨주었습니다. 옆칸의 여성분이..."고맙습니다." 라고하시더니....바로뒤 약간의 분비물을 확인 하셧는지...
"악~! ㅅㅂ~" 라고 크게 외치셨습니다.
여성분...."악!!! 아~ ㅅㅂ~ 야! 너 뭐야~"
나... "......."
어떻게 해결하시고 나가 셨는지....친구들과 수근수근 대시더니...
저의 칸 문을 쾅쾅 차고 두드리고...
여성분..."야! ㅅㅂ~ 너 나오기만해봐~"
나... "......"
정말 머릿속에 아무것도 생각 나질 않았습니다. 어디서부터 꼬여서 이상황이 됬는지....
여성분...쾅쾅쾅~ " 야!~ ㅅㅂ~ 빨리 나와~ " "아놔~ ㅈㄹ 열받네"
나... "......."
저는 정말 생각해서 엄선하고 엄선한 가장 깨끗한 휴지를 준건데... 어찌할수 가 없었습니다.
여성분... " 야! 너 뭐야~ 빨리 안나와? ㅅㅂ물뿌리기전에 빨리 나와~"
저는 하는 수없이..나머지 엄선한 휴지로 해결을 한후....
초라하게 나갈수 없다 생각하여... 쾅 하고 힘차게 문을 발로 차고 나와... 그여성분에게...
"아이~ ㅅㅂ휴지 줬잖아요~!!" 라고 하고 막 도망가기도 모하고 해서... 빠른걸음으로 화장실을
잽싸게 빠져 나왔습니다~ㅋㅋ
20살즈음에 있었던..아주 황당한 웃지못할 사건을 이야기 하겠습니다.ㅋㅋ
군입대 하기전..저는 친구들과 새벽 늦게 까지 술을 마시며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날도 새벽 까지 술을 마시고...친구의 차를타고 집으로 귀가를 하던중에..
갑자기 아랫배에서 신호가 왔습니다.
저는 친구에게 화장실이 있을 만한 적당한 곳에 차를 세워달라고 했습니다.
시내 쪽을 지나친 터라 마땅히 볼일을 볼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그때...제머리속에 떠오른 화장실... 집에오는길에 조그마한 공원에위치한 화장실...ㅋㅋ
차를 공원쪽으로 돌리고... 공원에 차를세우고 친구에게 기다리라고 한뒤...
성급하게 화장실로 달려갔습니다. (너무 급했던 터라.. 빨리 달리지도 못하고..힘주고 달리는...)
화장실 코앞에 까지 다가와..서서히 긴장이 풀어지는 순간.....
남자화장실 문앞에 있는 표지..공사중 이라고 쓰여져있고..문이굳게 닫혀져 있었 습니다.ㅠㅠ
긴장도 풀리고..너무급한 나머지..새벽 늦은 시간이라 사람없을 꺼라 생각하고..
일단 여자 화장실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다행히 인기척이 들리지 않아..언른 화장실 문을닫고 들어간뒤...볼일을 보았습니다.
역시나 새벽4시 조금 넘은 시간..화장실을이용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화장지가없었습니다. 차에서 급하게 나온 나머지... 친구에게 SOS할
핸드폰도 가지고 나오지 못했고... 어쩔수 없이 약간은 더럽지만... 휴지통에있는 깨끗한
휴지를 엄선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양호한 화장지를 몇장 엄선하고...볼일을 거의 끝내고있는데...
그때당시 또래쯤 되보이는 음성의 여성분들(4명)이 막 욕을 하면서 화장실을 들어왔습니다.
상당히 거친 욕들이었습니다. 그분들도 새벽늦게 까지 놀다가...귀가하는길 인듯...
저의 옆칸으로 한분이 들어 오셔서 볼일을 보시고..나머지 분들은 화장실안에서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변태로 몰릴수 없기에... 여자분들이 화장실을 나가면... 그때 타이밍 봐서 나갈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ㅠㅠ
옆칸에서 볼일을 보시는 여성분... "아! ㅅㅂ 휴지없어~ " "야! 너네 휴지 없냐?"
친구분들..."ㅎㅎㅎㅎ없어~ㅋㅋㅋㅋㅋ"
볼일보시는 여성분.... "아! 좀구해와봐~"
친구분들..."ㅋㅋㅋㅋ알아서해~" "옆칸에서 빌려~" 하며 몇분 화장실 밖으로 빠져 나가신듯...ㅠㅠ
혹시 진짜 나한테 빌리려나 하는 걱정에...갑자기 식은 땀이 났습니다.
역시나..몇초뒤 옆칸에서...똑똑똑~ "저기요~ 죄송한데..휴지좀 빌려주세요~"
저는 목소리 때문에... "없어요" 라도 대답도 못한채 가만히 있었습니다.
옆칸에서 다시.. "저기요~ 휴지 없어요?"
저는 역시 아무말도 못했습니다. 아직 나가지 않은 친구분들은 큭큭 거리면서 웃고...
이번에는 조금 짜증을내는 말투로.."아이~ 휴지 없냐고요~"
정말 난처한 상황이었습니다... 없다고 말도 못하고... 옆칸으로 보내줄 휴지도 없고...
하는수 없이..약간의 분비물이 묻은 엄선하고 엄선한 나름 깨끗한? 휴지를 옆칸으로 넘겨주었습니다. 옆칸의 여성분이..."고맙습니다." 라고하시더니....바로뒤 약간의 분비물을 확인 하셧는지...
"악~! ㅅㅂ~" 라고 크게 외치셨습니다.
여성분...."악!!! 아~ ㅅㅂ~ 야! 너 뭐야~"
나... "......."
어떻게 해결하시고 나가 셨는지....친구들과 수근수근 대시더니...
저의 칸 문을 쾅쾅 차고 두드리고...
여성분..."야! ㅅㅂ~ 너 나오기만해봐~"
나... "......"
정말 머릿속에 아무것도 생각 나질 않았습니다. 어디서부터 꼬여서 이상황이 됬는지....
여성분...쾅쾅쾅~ " 야!~ ㅅㅂ~ 빨리 나와~ " "아놔~ ㅈㄹ 열받네"
나... "......."
저는 정말 생각해서 엄선하고 엄선한 가장 깨끗한 휴지를 준건데... 어찌할수 가 없었습니다.
여성분... " 야! 너 뭐야~ 빨리 안나와? ㅅㅂ물뿌리기전에 빨리 나와~"
저는 하는 수없이..나머지 엄선한 휴지로 해결을 한후....
초라하게 나갈수 없다 생각하여... 쾅 하고 힘차게 문을 발로 차고 나와... 그여성분에게...
"아이~ ㅅㅂ휴지 줬잖아요~!!" 라고 하고 막 도망가기도 모하고 해서... 빠른걸음으로 화장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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