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주저리...
- [서경]딩구르르™
- 조회 수 118
- 2008.08.05. 16:22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
고유가 시대에 왠만해서 급출발 급정거 안합니다...그냥 편안하게 릴렉스 하게 운전을 하죠...
그렇다고 차선 막아가면서 다른사람들까지 천천히 달리도록 답답하게 운전하지는 않습니다..
때는 어제...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인천으로 가는 자동차전용도로...
편도 2차선길에서 새벽에 조용히 2차선에서 달리고 있을때쯤...
저 멀리서 승용차가 슝~ 따라 붙습니다...
참고로 그 시간...도로에 차 저랑 그놈 2대뿐....
갑자기 꽁무니에 따라 붙어서는 하이빔을 날리는데...투스카니 젊은이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귓가에 들리는
희안한 경험을 했네요...
"나 짐 졸 바쁘니깐 옆으로 가라...지나가게~" 막 이러는 소리가 귓가에 들리니...
괜한 짜증에...살짝 급 브레이크 밟았네요...
투숙이가 뒤에서 휘청 하더니 좀 떨어집니다...놀랬나 봅니다.
그러고 난 이 투숙이가 1차선으로 해서 앞질러 갈 줄 알았더니 제 뒤로 바짝 붙네요...
그 짧은 시간동안 별의 생각이 다 들더군요...
그냥 급브레이크 밟아서 사고낸다음 병원에 누워버릴까....
사고가 나면 저 똘아이 투숙 왠지 뺑소니 해서 달아날듯한 묘한 불안감...
진짜 제 트렁크에서 고농축 이산화탄소라도 나와 저넘 에어흡입장치에 직빵으로 쏴버리고 싶은 충동까지
일어나더군요...
속도 올려서 저넘 따돌릴 자신도 없고...그냥 속으로 씨불씨불 거리면서 운전대 잡고 가는데...
그 쉑히님이 창문을 내리고 쓰윽 쳐다보고 갑니다...+ㅂ+
얼굴 대충 보니...20대 초반인듯...몸은 호리호리 마른체형에 무스를 바른듯한 플라스틱 머리
왠지 싸워도 내가 저넘은 이길수 있다라는 묘한 자신감이 드니 왠지 모를 용기가...
자동차 전용 도로를 빠져나와서 부천쪽으로 진입하는 신호등에 대기하는데 그 투숙이 쉑히님이 계시네요.
갑자기 왜 창문내리고 째려봤는지 궁금하여....
뒤에다 차 댄다음 내려서 운전석쪽으로 터벅터벅 가니...그넘이 그냥 슝 가버립니다.
가만서서 멀어져가는 모습을 보고 제 차로 갈려는데...
급 방긋...
횡단보드 위쪽으로 보이는 신호위반 감시 카메라...
.
.
범칙금 지로 들고 좋아할 그넘 생각하니...으하하하
날 원망 말게나...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
고유가 시대에 왠만해서 급출발 급정거 안합니다...그냥 편안하게 릴렉스 하게 운전을 하죠...
그렇다고 차선 막아가면서 다른사람들까지 천천히 달리도록 답답하게 운전하지는 않습니다..
때는 어제...
구로디지털단지에서 인천으로 가는 자동차전용도로...
편도 2차선길에서 새벽에 조용히 2차선에서 달리고 있을때쯤...
저 멀리서 승용차가 슝~ 따라 붙습니다...
참고로 그 시간...도로에 차 저랑 그놈 2대뿐....
갑자기 꽁무니에 따라 붙어서는 하이빔을 날리는데...투스카니 젊은이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귓가에 들리는
희안한 경험을 했네요...
"나 짐 졸 바쁘니깐 옆으로 가라...지나가게~" 막 이러는 소리가 귓가에 들리니...
괜한 짜증에...살짝 급 브레이크 밟았네요...
투숙이가 뒤에서 휘청 하더니 좀 떨어집니다...놀랬나 봅니다.
그러고 난 이 투숙이가 1차선으로 해서 앞질러 갈 줄 알았더니 제 뒤로 바짝 붙네요...
그 짧은 시간동안 별의 생각이 다 들더군요...
그냥 급브레이크 밟아서 사고낸다음 병원에 누워버릴까....
사고가 나면 저 똘아이 투숙 왠지 뺑소니 해서 달아날듯한 묘한 불안감...
진짜 제 트렁크에서 고농축 이산화탄소라도 나와 저넘 에어흡입장치에 직빵으로 쏴버리고 싶은 충동까지
일어나더군요...
속도 올려서 저넘 따돌릴 자신도 없고...그냥 속으로 씨불씨불 거리면서 운전대 잡고 가는데...
그 쉑히님이 창문을 내리고 쓰윽 쳐다보고 갑니다...+ㅂ+
얼굴 대충 보니...20대 초반인듯...몸은 호리호리 마른체형에 무스를 바른듯한 플라스틱 머리
왠지 싸워도 내가 저넘은 이길수 있다라는 묘한 자신감이 드니 왠지 모를 용기가...
자동차 전용 도로를 빠져나와서 부천쪽으로 진입하는 신호등에 대기하는데 그 투숙이 쉑히님이 계시네요.
갑자기 왜 창문내리고 째려봤는지 궁금하여....
뒤에다 차 댄다음 내려서 운전석쪽으로 터벅터벅 가니...그넘이 그냥 슝 가버립니다.
가만서서 멀어져가는 모습을 보고 제 차로 갈려는데...
급 방긋...
횡단보드 위쪽으로 보이는 신호위반 감시 카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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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칙금 지로 들고 좋아할 그넘 생각하니...으하하하
날 원망 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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