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가 차체가 높고 밑부분이 진한 진회색 범퍼라는
것이 얼마나 큰 장점인지 이제야 알 듯 합니다.

오늘 정말 짜증납니다.........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삼공이가 차체가 좀 낮잖아요.
첨에는 차체가 낮아 적응이 안 되어, 긁히더니만
이제는 차체가 낮으니 별 게 다 튑니다.


요즈음 비가 오락가락하다보니, 세차를 좀 오래 못하다가
오늘 맘 먹고 하려고 했더니만, 차체 양옆 맨 아랫부분에............
작은 검정 점들이 붙어 있더라구요.....

마치 흙탕물 튀듯이 점점이 튀었는데..떡 붙어 버린 것 같아요......



●마치 아스팔트 같은 타르가 눌러 붙은 것 같이....

아무리 왁스로 닦으려고 해도 잘 안 닦여지네요.........
아주 안 닦이는 것도 아니라서, 막 물왁스로 문지르니
조금 지워질려고 하긴 하더라구요...

물론 얼핏 겉보기에는 잘 안 보이지만, 쭈구리고 앉아 보면
점점들이 장난이 아니네요. 점점들이 깨알보다 훨 작아요.....
어디서 저런 게 튀었을까요?


아참! 핸폰 사진이라도 올려 볼 것을....깜빡.....


●요즈음 양재천 둑방길이 오랫동안 공사 중이어서

울룩불룩한 길을 좀 다닌 것과 아스팔트
까는 길을 두어번 다닌 듯 한데, 그 탓일가요?  그 이외에는 이상한 길을 다닌 적이
없거든요....컴파운드로 지우고 싶어도, 점들은 아주 적고
공간이 넓어서요.....광택이 지워질까 그것도 못하고.......


오늘 바빠서 대충 세차했는데요..2-3일 후에.........
세차장 수세미가 아닌 손수세미로 일단 지워 보고,
후에 고체왁스로 밀면 더 잘 지워질까요?

아님, 손세차를 맡겨 볼까요?



●비가 오더라도 좀 자주 세차를 해줘야 하는데,

비 핑계대고, 세차를 미뤘더니, 후회막심입니다.
뭘로 지워야 좋을지...걱정이네요...


그나저나 스퐁이 세차도 시켜줘야 하는데....
땡볕에 세차는 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