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아이라서 그런지...
이제 곧 두돌을 바라보는 울 대건이는
자동차를 무척 좋아합니다.
집에 굴러다니는 대부분의 장난감이 자동차죠

물론 스포티지를 비롯하여...
경찰차, 트럭, 구급차, 소방차, 버스, 스포츠카, 불도져, 포크레인... 등등등

아~~ 포크레인...ㅡㅡ;;

어제는 엄마와 대건이가 거실에 앉아 자동차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대건이가 자동차를 가리키며 "어~어~"하면,
엄마가 "경찰차~!!", "버스~!!", "아빠차~!!"하고 알려주듯 놀이를 하고 있었죠.

아~~ 포크레인...ㅡㅡ;;(2)

이것 저것 물어보던 울 아들 대건이...
"어~어~"하며 이번에는 포크레인을 찍었습니다.
이에 엄마는 대건이의 질문에 금새 화답하듯...

"어... 어... 이건..."
(아마도 포크레인이라는 이름이 생각나지 않으셨던 듯...)
"음... 음... 이건..."
(생각이 안난게 아니라 모르고 계신듯...)
.
.
"이건... 삽질하는 차야~ㅡㅡ;;"

아~~ 포크레인...ㅡㅡ;;(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