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길지도 않은 글이었는데, 다시 쓸려고 하니 생각이 안나네요. ^^
원래의 글, 요지는...

'저 이번주말에 사직구장에 갑니다. 그런데, 비가 온다는군요. 야구는 못보고 눈물의 회한접시만 먹고 올거 같아요...'

라는 것이죠.

그런데...

앗! 세상에 이런일이?

제 글과 대검님 글이 합체!(-_-)가 되었다는 거죠. 으하하하하...

글쓴이는 분명 '남양'인데, 내용은 남양같지 않고, 리플도 진행순으로 보니 뭔가 이상하고... ^^;

여차저차한 상황으로 이차저차한 해프닝이 어제 잠시 있었습니다. (글 수정하는 지금은 금요일 오전 9시!)

어제 읽으셨던분들, 그리고 혹시라도 오늘 읽으시는 분들 이해?를 돕기위해 잠시 정리했습니다.

( 더 헤깔리시나? -.-)





*** 아래는 대검님 글의 원문입니다.

제목 : 대인배 이글스~ㅡㅡ;;

내용 :

지난 게임에 이어
오늘도 대인배 마냥 3점 주고 시작??? 4점일라나???

아... 승안氏 아들 원상이...
암흑 2군 다시 함 보고 와야 할 듯... ㅡㅡ;;

1회초...
볼넷 다섯, 안타 둘... (한화 엔젤스???)

두산vs한화 1회초였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