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눈입니다..

한자 한자 써 내려가기가 조심스러워 지네요..

오늘 급하게 통보 받았습니다..

아버지께서 제 스퐁이를 처분한다는 소식을..ㅠ

너무하시네요..

안된다고 말씀을 드렸건만 아버지 회사 사정에 따라 어쩔수 없이 은비를 떠나 보내네요..

오늘 주차장에서 저와 여러 회원님들의 손길을 해체 할때마다 눈물이 나더군요..

죄송합니다.

오프에 참석을 하고 싶다하여도 스포티지 없이는 무리일거란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저에게 특별한 분들께는 지속적으로 연락 드리고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에게 큰 애정을 주셨던 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완벽히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 실질적 활동은 어려울것 같네요..

회원님들 모두 안전운행하시구요, 항상 좋은 인연이 만들어 지는 스포넷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깊은두눈 윤창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