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딩플 이야기.
- [서경]딩구르르™
- 조회 수 137
- 2008.05.15. 12:09
2007년 5월 14일....
플로양을 만났다... 로즈데이라고 장미꽃을 한송이 사가지고 왔다...이런날은 그냥 지나치는거 아니라고..
나...딩굴은....
낭만과 멋없는 남자다...꽃 선물 받음 그냥 그 돈으로 먹을꺼나 사먹지...하는 그런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이런 나와 몇마디 대화후 ...
플양은 꽃 선물을 절대 안한다고 했다...
2008년 5월 14일....
1년의 시간이 지났다... 회사에서 사람들과 얘기하다...오늘이 로즈데이라는걸 알았다.
그냥...매달 14일은 몬날이구나...하는 생각에...그냥 아무생각없이 플양한테 오늘이 로즈데이라고 했다.
플양이 이런날은 데이트를 해줘야 하는거라면서 퇴근후 설로 올라오라고 했다...
서교동에서 플양이 퇴근하기를 기다리는데...뒤에 몰 숨기고 왔다...
장미다...그것도 5송이...색이 전부 틀렸다...
분명 설레여야 하는데...설레여야 하는데...왜 나는 그 꽃 살돈이면 통닭이 한마리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것일까....
플양이 내가 변했다고 한다...나도 인정한다...나는 식탐이 없었는데...어느순간부터...
먹는게 유일한 낙이 되어 버렸다...플양이 이젠 다시 결코 꽃 안산다고 했다...
난 참 멋 없는 남자인거 같다...
-----------------------------------------------------------------------------
플양은 5월 1일부터 딩굴의 생일을 축하 준비에 분주했다...
이럴땐 내 생일이 5월초 였으면 고생 덜 할꺼라는....생각을 하는데...미안하게도 내 생일은 5월말이다..
5월달 내내...내 생일인듯한 기분이 들 예감이다...
생일 선물을 벌써 2개를 받았다...그런데 이게 또 3개가 될꺼 같다...
이유인즉....
선물중 하나가...바지인데....모 인터넷 쇼핑몰에서 젊은이들이 많이 입는다는 그런 바지를 하나 골랐다..
물건을 받아서 입어보니 사이즈가 큰것이다...
아무리 젊은이들이 간지나게 큰 사이즈를 질질 끌고 다니면서 입고 다닌다고 하지만...
이건 아니다...그래서 사이즈를 교환할려고 다시 들어가보니...
이게 왠걸...그 옷이 세일품목에 있는것이다...차액이 25000원 났다...
재빨리 환불신청해서 돌려보내고...다시 신청했다....
나는 25000원이 굳었다 하면서 회심의 미소를 날렸는데...
플양은 그 남은 25000원으로....책을 사준다고 한다...
.
이박고's Stylish Photograph DSLR.....
요즘 사진을 찍으면서 많이 부족함을 느끼는데...왠지 이책을 읽으면 잘찍을수있을꺼 같다..
.
.
사진 많이 연습해서...이쁘게 찍어줘야 겠다...
플로양을 만났다... 로즈데이라고 장미꽃을 한송이 사가지고 왔다...이런날은 그냥 지나치는거 아니라고..
나...딩굴은....
낭만과 멋없는 남자다...꽃 선물 받음 그냥 그 돈으로 먹을꺼나 사먹지...하는 그런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이런 나와 몇마디 대화후 ...
플양은 꽃 선물을 절대 안한다고 했다...
2008년 5월 14일....
1년의 시간이 지났다... 회사에서 사람들과 얘기하다...오늘이 로즈데이라는걸 알았다.
그냥...매달 14일은 몬날이구나...하는 생각에...그냥 아무생각없이 플양한테 오늘이 로즈데이라고 했다.
플양이 이런날은 데이트를 해줘야 하는거라면서 퇴근후 설로 올라오라고 했다...
서교동에서 플양이 퇴근하기를 기다리는데...뒤에 몰 숨기고 왔다...
장미다...그것도 5송이...색이 전부 틀렸다...
분명 설레여야 하는데...설레여야 하는데...왜 나는 그 꽃 살돈이면 통닭이 한마리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것일까....
플양이 내가 변했다고 한다...나도 인정한다...나는 식탐이 없었는데...어느순간부터...
먹는게 유일한 낙이 되어 버렸다...플양이 이젠 다시 결코 꽃 안산다고 했다...
난 참 멋 없는 남자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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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양은 5월 1일부터 딩굴의 생일을 축하 준비에 분주했다...
이럴땐 내 생일이 5월초 였으면 고생 덜 할꺼라는....생각을 하는데...미안하게도 내 생일은 5월말이다..
5월달 내내...내 생일인듯한 기분이 들 예감이다...
생일 선물을 벌써 2개를 받았다...그런데 이게 또 3개가 될꺼 같다...
이유인즉....
선물중 하나가...바지인데....모 인터넷 쇼핑몰에서 젊은이들이 많이 입는다는 그런 바지를 하나 골랐다..
물건을 받아서 입어보니 사이즈가 큰것이다...
아무리 젊은이들이 간지나게 큰 사이즈를 질질 끌고 다니면서 입고 다닌다고 하지만...
이건 아니다...그래서 사이즈를 교환할려고 다시 들어가보니...
이게 왠걸...그 옷이 세일품목에 있는것이다...차액이 25000원 났다...
재빨리 환불신청해서 돌려보내고...다시 신청했다....
나는 25000원이 굳었다 하면서 회심의 미소를 날렸는데...
플양은 그 남은 25000원으로....책을 사준다고 한다...
.
이박고's Stylish Photograph DSLR.....
요즘 사진을 찍으면서 많이 부족함을 느끼는데...왠지 이책을 읽으면 잘찍을수있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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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많이 연습해서...이쁘게 찍어줘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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