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주말처럼...여친님을 만나기위해...10시쯤 일어나 세안을 하고 수건으로 얼굴을 닦는 순간...ㅡㅡ^

두둥...왼쪽눈에 무엇인가 들어간듯...무자게~아프더라고요~

물로 행구고 살짝 비벼도 보고..했는데 도저히 떠지지 않는 왼쪽눈....ㅡㅡ^

이래가지고는 운전도 못하고 잘 걷지도 못하겠드라고요...1시간정도 투병중(??)...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야호님의 여기를 들어가 일요일 진찰하는 가까운 안과를 찾았습니다.

강막인가...먼가가....기스가 나서 그렇다는군요...ㅡㅡ^

암튼 이래저래 치료를 받고 집에와서 누워있는데....깜빡 잠들었다는...여친님이 오신다는 것도 모른체...

버스에서 내려 30분동안 밖에서 기다리신 열받은 여친님...걷어 차일뻔 했습니다...

눈도 이런데다가...레포트는 오늘까지 작성해서 제출해야지...ㅡㅡ^

아고 이래저래 힘든 하루였습니다..

지금도 다채우지 못한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내일은 부천님오신날이네요...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