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1>

때는 전정모를 앞둔 2일전...

지인의 부탁으로 플양에게 부탁하여 물건을 전주에서 공수하였습니다...

플양께서 짐이 무겁다고 회사로 가질러 오라고 하더군요...

퇴근하자마자 합정으로 날라가서 플양과 만났습니다...

짐이 무거워서 사장님이 들어다가 제 차 앞까지 날라다 주시던군요...

그러면서 한 마디...

"어? 동생이 데릴러 왔어??"

동생...

동생...

동생...

동생... 어딜봐서 내가 플양 동생이라는건지....나이 31살에 28살보다 어리다는 소리 들었습니다...


<일화2>

점심때 플양과 통화중...플양의 밝고 명랑한 목소리...

플 : "나 오늘 화장 잘먹었어~~냠냠냠"

딩 : "그래서??"

플 : "동대문에 갔는데 상인들이 나보고 몇살이냐고 물어보드라?"

딩 : "그래서??"

플 : "내가 한 궁금증 하잖아~ 그래서 내가 반대로 물어봤지~ 몇살처럼 보이냐구~"

딩 : "그래서?"

플 : "그랬더니 나보고 22살? 23살이래....호호호호"

딩 : "그럼 난 몇살이야? 22살 23살 보다 어려보이면 20살이야? +o+"

플 : "암튼 그렇다구...나 회사에서 전화들어왔다~ 이따 전화할께...뚜뚜뚜"

-o- 흠...

결론 : 어려보여서 고민이에요...물에 숯댕이 풀어서 세수하고 다닐까 고민중입니다...피부가 더 좋아질려나?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