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부터 어제까지...  장장 3박 4일간의 출장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 왔습니다..  ^^

전국 모 금융사 주거래 대학가를 돌며 새로운 결재 시스템 구축 관련 시장 답사였습니다...

학생들이 밥도 먹고 생활하는 비용을 카드로 사용가능 하도록 카드네에 학생증 정보도 도입하고..  

핸펀에도 무료로 IC 내장 하여 사용 가능토록 하여.... 포인트도 적립되고..  그 포인트를 현금으로 사용 가능토

록 하여..  등록금에 보템??이 되도록.... 이부분은 협의중이지만...  ㅋㅋㅋ  포인트 몰아 주기도 가능 하다면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도울수도 있겠져??  암튼.....  대충 내용은 이렇고...  ^^

거래처 팀장과 함께한 출장이라 전국을 거의 다녔지만 뭐 그다지 구경은 대학교 구경뿐이 못했구여...ㅋㅋㅋ

역쉬나 대학가의 신선한 느낌은 좋더군여...  ㅋㅋㅋ  ^^

어제 경기권을 마지막으로(흰둥이 횐님과 인사도 했는데...뉘신지...??  ㅋㅋㅋ) 집으로 돌아와서...  

그간 못본 아덜넘과..  샥시 얼굴도 실컷보고.  오자 마자 또 짐을 꾸려...  의왕으로 백운 호수로 떠났습니다..  ㅋㅋㅋ  운전 못해서 죽은 귀신이 씌었는지...  ㅋㅋㅋ

대구에서 목포로 떠나는 야간 운전이 가장 힘들었슴돠...  목포에 거의 다다랐을때는 사고도 날뻔 했고...(상대방이 신호 뮈하고 잘못해놓고 오히려 뒤에서 쌍라이트 키더군여..  ㅋㅋㅋ) 네비는 왜 그리 헤매던지......  ㅋㅋㅋ

지방 다니는 동안 한번도 운전대 안주고 꾸역 꾸역 운전을 하고도 모자라서 집에 도착 하자마자 나가자고 하는 제 얼굴을 보며 샥시가 어이 없다는 표정이더군여..  ㅋㅋㅋ

전 사실 도착 하자 마자 짐 싸서 다시 경주나 안동으로 갈까 했거덩여..  날씨도 넘넘 좋고 예전에 울 샥시와 경주 갔었던것도 생각 나고 해서리.. ㅋㅋㅋ

샥시가 경주는 나중에 가자고 해서 의왕에 가서리 함지박에서 맛난 저녁도 먹고..  성현이랑 백운 호수에서 산보도 하고 왔습니다...

그러고 집에 오니...  뻗더군여...  ㅋㅋㅋ  밤새 악몽도 꿨다는 ㅋㅋㅋ  ^^

암튼 다시는 이런 출장은 사절입니다.. 구경 좋아라 하는 저인디... 남는 기억은 대학가 건물뿐....  ㅋㅋㅋ

다음 출장은 가급적 좋은 기억이 많길 바라며....

안운 하시구여...  즐거운 주말 되셔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