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주꾸미 사러 가락시장에 가볼려구요....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105
- 2008.03.24. 11:34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잖아요.
요즈음 알 통통 밴 알배기 주꾸미가 맛이 최고랍니다.
--- 제가 보기엔 낙지보단 한 수 위 맛이죠....
●주꾸미의 타우린 성분은 시력 회복, 당뇨병 예방,
콜레스테롤 억제에 좋구요. 머리에 가득한 알은
간을 해독해 주고,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신선한 주꾸미일수록 검은색에 가까운 회색을 띤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신선도가 떨어지면 하얗게 변해요...
살아있는 꿈틀거리는 것을 살짝 데쳐야 맛도 일품이지요.
---낙지야 산낙지가 일품이지만 주꾸미는 살짝 데쳐서
●요즈음 알배기는 주로 중국산이라는데요.
중국이 울나라보다 시기가 빠른 탓에 알배기가
일찍 나오기 때문이랍니다. 가격도 더 비싸구요....
●집 앞에서 사보니 12-13 마리 올라오는
활 알배기가 1키로에 15000 냥이더라구요.
혹 가락시장에 가면 쌀까 싶어서..............
짐 대모산에 갔다가, 가락시장에 들러 볼려고 합니다.
주꾸미를 사고 키조개도 사고...........
---쭈구미쭈꾸미 하는데 주꾸미가 표준말입니다.
---짜장면이 아니고 자장면, 돈까스가 아니고 돈가스이듯이
---주꾸미.................
●인생 뭐 있나요? 아무리 가세가 기울어도
먹고픈 것은......... 먹어야지요...
먹생먹사........먹는 것에 목숨 거는 지 신조로....
가락시장에 다녀 올랍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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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0
2008.03.24.
2008.03.24.
ㅋㅋㅋㅋ 요즘 쭈꾸미 제철인데....와~~ 부럽습니다.. 팬케이크님 조심히 다녀오시길....
쭈꾸미 삶으면 밥알~~ 나오는데.. 고거 먹구 싶네요..ㅎㅎㅎ
쭈꾸미 삶으면 밥알~~ 나오는데.. 고거 먹구 싶네요..ㅎㅎㅎ
12:18
2008.03.24.
2008.03.24.
12:53
2008.03.24.
2008.03.24.
13:20
2008.03.24.
2008.03.24.
13:53
2008.03.24.
2008.03.24.
13:54
2008.03.24.
2008.03.24.
15:55
2008.03.24.
2008.03.24.
가락시장에 안 가길 잘 했어요.....짐......집 앞에서 1키로에 17000 냥이랍니다.
주말에는 22000 냥까지 갔다는데..역시 오늘은 더 비싸네요...
단골이라....1키로에 15000 냥에 샀는데, 마구 주네요...알 톡톡한 넘만 골라 주질 않고...
므흣하게 데쳐서 묵어 볼랍니다.........
주말에는 22000 냥까지 갔다는데..역시 오늘은 더 비싸네요...
단골이라....1키로에 15000 냥에 샀는데, 마구 주네요...알 톡톡한 넘만 골라 주질 않고...
므흣하게 데쳐서 묵어 볼랍니다.........
18:33
2008.03.24.
2008.03.24.
18:36
2008.03.24.
2008.03.24.
케이준님! 올해 주꾸미가 잘 안 잡힌대요......농수산물 시장에 가더라도...토일월은 가지 마세요.
그나마 평일이 저렴하구요...비 온 담날은 가지 마시고......하튼 그때 그때 가격이 달라요...
지난 번에 애아빠가 2마리 남기고....혼자 다 먹어서......오늘은, 애들하고 저만 오붓이 먹으려고
샀네요...........ㅎㅎㅎ
그나마 평일이 저렴하구요...비 온 담날은 가지 마시고......하튼 그때 그때 가격이 달라요...
지난 번에 애아빠가 2마리 남기고....혼자 다 먹어서......오늘은, 애들하고 저만 오붓이 먹으려고
샀네요...........ㅎㅎㅎ
19:02
2008.03.24.
2008.03.24.
20:50
2008.03.24.
2008.03.24.
비싸면 낭패인데...가락시장은 그날그날 시세가 다른데.........
대체적으로.............화수목이 싼 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