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녘 12시쯤 장현 방면으로 달리는데.. 반대편 차선에서 물병이 하나 날라오더니
그릴 바로위 보닛을 때리고 날라가는데.. 순간 이걸 어떻하지?? 유턴해서 잡을까 하다가.. 중앙선에 철재 칸막이
떄문에 유턴하려면 1키로 정도 앞에가서 해야돼는 상황이라.. 순간 고민하고.. 그냥 맘 접고 왔는데..
기분 정말 구리네요 ㅠ,.ㅠ 덴트집 갔는데.. 끝부분이 울고 칠도 배껴져서 덴트도 안됄꺼 같다고 하고..
판금 도색도 끝부분이라 힘들꺼 같다고 하고.. ㅠ,.ㅠ 우워~~~~ 살다살다 별의별일을 다격네요~
어제 추격자 보고 오늘길이라 기분도 찝찝하고 으슥한 분위기에 돌아가는길이었는데 ㅠ,.ㅠ
아.. 라이트 에챠디도 아닌데.. 왜 반대편 차선에서 물병을 던졌을까요??
이쉐리 잡아서 족치고 싶은데.. 진짜 이런 상황엔 잡지도 못하고 그냥 당하는.. ㅠ,.ㅠ
여러분들도 반대편 차선에서 날라오는 이물질들.. 진짜 살면서 한번 당할까 말까 한 일인데.. 진짜 당하면
사고나기 딱 좋은 상황이네요 -_-;; 조심하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