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참석한 모임이었습니다..

처음뵙는분들이 많아 조금은 어색했지만, 그 분위기라는건 여전히 즐겁고 순수하던걸요....^^

지금 이 순간 느껴지는 만남의 즐거움과 스포넷을 생각하는 진정으로 앞으로 10년까지 남은 6년, 아니 10년 20년을 함께 걸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자기의 업이 아닌지라 활동을 생각만큼 열정적으로 하기 힘들겠지만, 마음만 있다면, 그리고 그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되고, 또 기대해봅니다...  

주최하시고 진행해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잘 먹고, 잘 놀다 갈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면서 이만 인사 드리겠습니다.

무자년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어 지기를 기원합니다...^^

사족 : 1. 팬케잌님....저도 처음 뵙고 인사드렸지만 만난지 오래된 누님처럼 반가웠습니다.
                            세상에 이처럼 맛난 사탕이 또 있을까요?...^^
         2. 카이트님....형수님을 뵙고 인사드리지 못해서 아쉬었지만 기회는 또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