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 루루님 샵에서

루루님,휴이님,람보티지님,랩찬님,태풍님......이렇게

6대의 모빌이 하남을 향해...........

루루님과 랩찬님만이 cb가 있으시고...........

떼빙중 우왕좌왕........(저만 그런겁니다)

눈치없이.......급가속-급뷁  뚝뚝 떨어지는 트립......ㅠㅠ

도착해서 디제이현님,늑투님,앗.....또 한분 정말 죄송합니다 ...까먹었습니다.......

저와 나이차가 좀 있는 형님들이어서 어려웠습니다. ㅠㅠ

들어가서 아지님...(은 정말 동안이셔서 놀랐습니다), 광역장이신 바다님, 카이트님....

과 인사를 나누고 자리에 앉았는데 .........심심프리님 과 긴 탁자 양끝에 2인석......

왕 뻘쭘해서  버로우 하고 있는데 카이트님 께서 자꾸 양지로 나오라고 하셔서........ㅋ

이동한 곳은  큰형님들만 모여계신 테이블.........급 당황하여 화장실을 찾아 나갔는데

집에서 걸려오는 전화..............

어머니가 위경련으로 병원에 다녀오셨다는 겁니다.

그래서 약 10분간 갈등하고 담배 4개피 피우고 귀가를 결심.......

(곽경사님을 너무 만나고 싶어 기다릴 것이냐 말 것이냐 고민함)

루루횽아와 휴이횽아 께 문자를 날리고 급 귀가중 루루님 전화...........

"야~!!!밧데리 내려주고 가야지!!!!"

제 차에 실려있던것이었습니다.

ㅠㅠ 다시복귀 ...........나와계시던 분들께 인사드리고

올림픽대로 죽음의 레이스를 하여 집에 왔습니다...

첫 신년회는 창밖에서 카이트님의 열띤 사회로 뭔가 하는가보다 눈팅만 했습니다.....

아........이놈의 눈팅인생..............

루루형님  저 절대로 고의로 싣고 도망간 거 아닙니다....(표정 안 좋으시던데....^^)

휴이형님 걱정해 주셔서 감사..........잘 도착했습니다...이모님댁이 잠실이라 근처가서 길 찾았네요

테리형님 언제나 반갑게 맞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 찾아뵙지도 못했는데

바다님...제가 첨 뵈었을 땐 권위적이시겠단 인상을 느꼈는데 오늘 뵈오니 잘못 생각했었네여^^죄송....

기억력의 한계네요...   참....현이형님 내릴때 연락주십시오 ㅋ

오늘 만나뵌 분들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귀가 후 어머니의 스크림~~~~~

"너 그따구로 하면 차 갖다 팔아버릴꺼야!!!!!!"

오늘부터 무한 버로우 타야겠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꼬로로로록~~~~>>......................


열심히 공부해서 합격하고 인사드리겠습니다!!

곽경사님 미워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