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제 사랑스런 스퐁이가
"900km"를 돌파했습니다~^o^
지난 2007년 마지막날인 12월31일날 우리의 주치의신
=루루= 님을 찾아뵙고 스퐁이에 양주(?)를 먹였습니다~
모두들 느끼시듯이 갑자기 몰아친 칼날같은 추위속에서
넘넘 감사하게도 루루님께서 제 스퐁이의 양주("아랄 Super Tronic")를 먹여주셨습니다~^^
다시한번 뼈속까지 시린날씨속에서 친절하게 양주를 먹여주신 루루님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양주먹인 기념으로 송구영신예배 드리자마자
충북 왜목마을을 향해 서해고속도로로 올려서
양주먹인 스퐁이의 위력를 확인차 악셀의 발을 살짝 올려놓는순간
저는 스퐁이를 사랑할수밖의 없었습니당~ㅋㅋ
계기판이 100 을 넘어 180 까지 가는데두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제 사랑스런 스퐁이~ㅋㅋ 양주먹인 보람이 ㅋㅋ
스퐁이의 주인이 된 순간부터 900km 될때까지 시속100km를
넘고싶어 얼마나 힘들었었는지..ㅠ.ㅠ

비록 구름낀 흐린날씨 덕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돋이는 보지 못했지만
스퐁이의 위력을 느낄수 있었어서 좋았던 여정이였던것 같습니다~
하루사이 "900km" 에서 "1250km" 로 후딱넘은 스퐁이에게 깨끗한 세차와
멋진 왁스를 먹여주고 왔습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업그레이드된 스퐁이처럼 더욱더 스포넷안에서 업그레이드된 활동하겠습니다~
모두들 안전운전하시고 다시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