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에 인기강사님 용미니님 만나서 세차장으로 고고~~

가다가 시연아빠님 전화받아서 위치 알려드리구.....

세차장에서 열심히 세차하니깐 내아들자가용님 오셔서 세차 도와주시고,,,,

거의 끝나갈 무렵 시연아빠님 오셔서 3명이 붙어서 물기 한방에 제거하구...ㅋㅋ

인기강사님 평택갔다가 젤 마지막으로 세차하시구 또 3명이 붙어 한방에 완료시키고...

점심겸 저녘으로 갈비집 가서 밥먹고.... 오산으로 이동했네여...

이동해서 용미니님 볼일 끝날때까지 기다린다는 계산으로 당구장으로 고고~~

첫판 1:1:1로 저 120 인기강사님120 시연아빠님200 놓고 치는데..... 인기강사님이 지대로 모인공

주셔서 한방에 6개빼니 금방 겜이 끝나네여...ㅡㅡ;;

그때부터 굳어지는 시연아빠님의 표정.................. 2:2 팀플을 하는데.....

역시 또다시 터지기 시작하는 인기강사님과 저의 뽀록들...ㅋㅋㅋ

결국 뽀록으로 2판연속 이겼네여...ㅋㅋㅋㅋ

당구 끝내고 호프집 들어갔는데.... 친구한테 문자가 왔네여..."얼굴이나 함 보자고..."

패션이 패션인지라 송탄으로 이동해서 옷갈아입고 올려고 했는데...

차 타자마자 왼쪽으로 기우뚱한 내차....ㅡㅡ^

내려서 확인해보니 펑크내요...ㅡㅡ;; 허거걱 인기강사님 연락해서 내려오시라고 하고.,..

저혼자 스페아로 교체했네요..ㅜㅜ

1시간만에 겨우겨우 옷갈아입고 호프집왔는데 용미니님이 "너 늦게왔으니 벌주 마셔라!" 한마디와

함께 저에게 오는 아주 큰 맥주잔....ㅡㅡ;;; 그속에 들어있는 하얀 액체...........

그래도 원샷했네요..ㅋㅋㅋ

그때부터 달리기 시작해서 3차 호프집으로 이동하니 포케님이랑 로니님이 오시더군여...

그리고는 잠시 후 짱구님이 오시구...... 호프집을 끝으로 시연아빠님 가시고.....

노래방가서 노래부르고 모두들 바이바이~~ 했네여...ㅋㅋ

제 기억은 요기까지....ㅡㅡ;; 필림이 없어졌네여....

일어나보니 CB채널이 27로 변경되어있구.... 왠 이상한 촌동네에 와있네여...ㅡㅡ;;

겨우겨우 정신채려서 송탄으로 넘어와 김치찜으로 속 풀고...

친구 기차역까지 데려다 주고 전 사무실와서 바로 일하고..........

그러다보니 이제서야 쓰네여...ㅋㅋㅋ

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밥먹고 이제 자야겠네여...^^ 오늘도 열심히 라면에 밥말아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