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주 오랫만에 포컵니다. ^^;;

정모를 기점으로 정확하게 열흘동안 바쁘디 바쁜 생활속에서 이제서야 탈출을 하고 숨쉬고 있습니다. ㅠ_ㅠ;;

정말이지.. 한달동안 있어야 하는 교육 일정을 한주일동안 소화해내기가.. 쉬운게 아니더군요 ㅠ_ㅠ

교육이 딱! 끝나는날 여성방 벙개가 회사 인근에서 열린터라 잠시 들렸더니만...

사진을 예쁘게 찍어주신 토토로님 감사감사. ^^;;

며칠동안 밤셈에 철야도 마다않고 일만 햇더니.. 삭신이.. ㅡ_ㅡ;;

그래도. 그에 대한 보상(?)으로.. 선거날은 쉬라고 하더군요..
(잠깐.. 뭔가 이상해.. 선거날 쉬는게 당연한 법정 임시 휴일이란 말이지.. ㅡ_ㅡ;;)

아무튼.. 눈치밥으로 일년을 버텨왔더니만.. 이래저래 생기는 것도 많더군요.

올해의 선물은.. 홍어!

이렇게 큰줄은 몰랐습니다. 홍어가.. ㅡ_ㅡ;;

무신.. 박스 하나. 한가득 들어있는게 한마리니 ;;

삭힌게 아니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먹어야 하는건지.. 난감.. ㅠ_ㅠ

일단 내장은 꺼내서 내장탕 끓여놨는데..

나머지 부분은.. 회로 먹기엔 좀 오래됐고.. 찜으로 먹어야 하나..

맛난 조리법 알고 계신분! 나눠드릴께요 가르쳐 주세요~ ^^;;;



어.쨋.든.

저 이제 돌아왔습니다. ^ㅡ^



당분간은.. 바쁜일 없을 예정이랍니다.


고로.. 크리스마스이브날 심야영화 보러 가실분.. 여기 붙으세요 ㅡ_ㅡ;;

앗참. 장소는. 수원 영통에 위치한 키넥스입니다. 쿨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