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아침 날씨 좋고.. 하늘 푸르고...
퇴근하면서 리플 달아주신.. 디줴이형님하고...세차하기로 하고...

단잠을 깨워주신 고시생님~~!! 과 함께.. 5호선 굽은 다리역 근처 셀프세차장에서...세차를 했어요...

혼자 손 시려워 비벼가며서 외롭게 세차하던 때완 달리..
오늘 마음만은 정말 훈훈하드라구요...!!~~ (그래도 손은 계속 시렵네요..ㅎㅎ)

세차하고 .. 스퐁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스퐁이 칭찬에...
따뜻한 레귤러 캔코피한잔!!~
끝나고.. 설렁탕 먹고.. 이런 저런 이야기... (디줴이형님.. 설렁탕 고맙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차가 넘 밀려 죽음의 시속 20km 로 주행...ㅠ.ㅠ

비록 눈, 비가 왔지만...그치만.. 너무나 기분 좋은 하루 입니다....

이래서 세차 번개를 하시는군요!! ㅎㅎㅎ
그쵸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