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 만에 세차를 하고..
뻘개진 손을 붙들고.... 집에 왔는데...

여기저기 비온다네요...

장장 3시간동안.. 닦고 또 닦고.. 또 닦고.. 왁스하고 또 닦고...
휠도 닦고...타야도 세정제 뿌려주고...
진짜 완전 새거 처럼.. 해 가지구.. 뿌듯하게 나왔는데...

비가 온다니.... 좌절입니다.....흑흑...

그나마. 위로가 되는건...
네티러브님이 애써 보내주신.. "쿠션"
빨갱이랑.. 파랭이가.. 아주 맘에 들어요....
제 차에 있는 항공 담요랑 비교해 볼려구요...ㅎㅎㅎ

커다랗게 있는 방패 모양의 로고도.. 참 좋네요~~~
이 스티커는 정모를 나가야만 받을 수 있다는데.. 언제쯤이나 받을 수 있는건지...
온라인 활동 밖에 못하는게 한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