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차 팔면 1년간은 버티실듯.. ^^;

마음 같아서야 다 하고 싶죠..^^;;

그런데, 주저하게 되는 이유는..
현금 보유문제 때문이겠죠..-_-;;;

저질러보고 나서..-_-;;;
허리띠 졸라 맬 생각하면..

주저하게 되는 이 현실..^^;;
누구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저 또한 업그레이드 하구시퍼요..
보드랑 사진기..
ㅠ..ㅠ..

실은.. 스포티지 팔고 직장그만두고 해외여행다니려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직장에서 그만두지말래요.. 그래서 알았다했어요..-_-;;;;

역시 돈이... 돈!!!!!이 문제죠... 에이 망할 돈...

좀 있으면 결혼도 해야하고...하지만 그전에 하고싶은걸 다 해보구 싶은데... 에휴..
모아놓은돈 다 쓰고싶어요.. ㅠㅠ 요새 자꾸 그런생각이 들어요..

20대 중반을 넘어가는데...이런생각 갖고있는게 좀 한심하죠? 제2의사춘기인가....

하나 성취하고 나면 또 생기고... 또 생기더라구여...
욕망의 끝은 아마 없을듯 싶어욤.... ㅎㅎㅎ

외계인님..^^;;

지금 모아놓으신 돈..
여행에 사용하지 않고 종자돈으로 잘 갖고 계시면,
10년뒤에 뿌듯한 결과가 있지 않을까요?^^

아..물론 여행이 나쁘다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으니까요^^

덜덜덜~~

시스뎀님 추우신가봐요..큭큭

하고싶고,사고싶은것들은 많은데 그럴용기도 없고 하지도 못하는 이 현실이 미워서요...

조언감사합니다 (^_^) (__)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거에요...
하지만, 생각차이는 있을겁니다.
저도 하고싶은거 다 못하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들 눈에 비친 저는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사는 사람으로 보일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전 여행이 가고싶으면 일단 저지르고 봅니다.
지출이 커서 나중에 후회될 때도 있지만,
그래도 보고 와서 남는 것들도 많이 있으니까요...

흠..흠...
전 영어공부가 넘 하고싶어서 멀쩡히 댕기던 직장 때려치고 담달에 출국합니다. ㅋ
작년 이맘때 넘 가고싶었는데 그냥 생각만 했었죠.....
그래서 내년에 지금을 후회안하려고 일단 질렀습니다. ㅎ
20대의 1년은 60대의 10년과 안바꾼다....이런말이 있었더랬죠...
젊을때 무엇이든 많이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봅니다.

한꺼번에 말고 하나씩 해나가는 맛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