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컵니다~^ㅡ^

금주는 어머님 병원 입원주간이라.. 모든 약속을 취소(?... 그렇다고.. 약속이 많아서 바쁜건 절대 아님 -_-;)한 채

집안일에 충실해야 하는 주간이랍니다~

오늘 퇴원시켜드리고 이제서야 출근했네요 ㅋㅋ

병원이 강북지역이라 강북지역 터줏대감(?)이신 OB님께 사전에 방문하겠다는 연락을 드리고

올라갔더랍니다.

원래 목적은 잠깐 보고 식사만 하고 바로 들어오고자 하였으나..

우리의 OB님께서는.. 절대 기대를 저버리시지 않는 걸로 유명하시죠.. -_-;;

몇번이고 뵐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간발의 차이로 못뵈었던 대나무님. 반가웠습니다. ^^

도봉경찰서 인근에서 대나무님 뵙고.

의정부로 고고~

주차시키고, 시간이 12시가 다되어서 밥집 연데가 별로 없었다능.. ㅠ_ㅠ;;

그냥 열려있는데서 먹자~ 하고 먹은 소머리국밥(< OB님이 사셨데요~ ㅋㅋ).

문제는... 지금부터.. -_-;;

어디엔가 문제가 있다는 OB님의 롱안테나의 기능을 극대화시키고자 대나무님께서 접지를 시도하시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큰 작업이 되더군요 ㅠ_ㅠ;;

결국.. 문제점을 찾아내진 못했지만.. 그리고 병원에 계신 어머님을 자그마치 네시간동안이나 혼자 계시게

하였지만.. 뜻깊은 만남이었습니다~

강북지역에서 저를 위해 나와주신 두분께 소정의 기념품(?)을 드리고.. 아쉬움을 접은채 헤어졌답니다 ^^

다음 방문은 12월 첫주입니다. ㅋㅋ

그땐.. 좀더 많은 회원님들과 함께 하길 기도하며.. ^^





보템이~
대나무님 // 훌륭하신 DIY 솜씨. 감동했습니다~ +_+
다음번에 뵐땐 말씀 편하게 해주세요~ 제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ㅠ_ㅠ;
부탁드린 물건은.. 신경써주시길.. ^^;;

OB님 // 저녁 잘 먹었습니다~ 에스코트 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ㅎㅎ
그동네는.. 처음 가본 지역이라.. -_-;;
근데.. 좀 일찍 보면 안되요 우리?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