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일산에서 있었던 다이 번개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넓은 장소를 잡아서 다이번개를 추진해주셨던 일산팀들 고생많으셨구요..^^

오프에 얼마만에 나가본건지 대략 기억이 가물가물하기에..
역시나 아는 분들이 별루 없더군요..^^;;

정확히 몇분이 오신지는 안세어봤지만..꽤 많은 분들이 참가하셨고..
30여대가 넘는 스포티지가 자리를 꽉 채우고 있었습니다..

다이품목별로 자리를 차지하고 다이를 하기 시작했는데..
오늘은 다른때모다는 많이 얌전하게(??) 다이들을 하시더군요..
구경하시러 오신분들이 많으셔서 그런가??

암튼..저도 믹서기님의 도움을 받아 도어 스텝을 달고..
다이번개 장소는 환해서 별루 티가 안났는데..
집에 도착해서 약간 어두운곳에서 문을 열었더니..역시나 굿이더군요..^^

방음하시던 분들은 마무리 잘 하셨는지 궁금하군요..
한참 하고 있을 때 먼저 자리를 떠서리..

글구 오늘 가장 인기 있었던 분은 연웅님..
아주 여기저기서 연웅님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고생 많으셨구요..
연웅님을 가장 많이 부른 사람은 밴모님이었는데..
목소리만 컸습니다..ㅋㅋㅋㅋ
그나저나 왜캐 다른 회원님들께 갈굼을 당하세요? ㅋㅋ

호출이 있어서 먼저 자리를 떠서 좀 허전했는데..
담에 다른 장소에서 찾아뵙겠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