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옥선이네 들렀다가 릴레이 구매버튼 눌렀습니다.

지난 사이드리피터다이에다  깜빡이기능과 미등을 추가 시키려구요.

오늘 퇴근후 주차장으로 바로 ㄱㄱ

휀더에 오피러스 앰블럼 힘들게 띄어내고 매립되었던 사이드리피터 선을 짤라 냈습니다.

앰블럼 붙긴 했는데 곧 떨어질라 합니다.

여기서 잠깐!!

검은색 그랜다이저 XG 지하 3층까지 방문.
계단으로 여자 내려옴.
그랜다이져 탑승
토킹 어바웃인데 내귀가 간질간질
외로움에 몸부림쳐 다이로 풀라는 사람에게 별게 다 내려와서 쿡쿡 쑤시고 있습니다.
집에 올라가서 공구 몇개 가지고 다시 내려옴.
제발좀 내려갔을땐 차 없어져라 했지만,  그랜다이져 커플, 액션으로 토킹어바웃中
나 지나갈때 아무일 없다는듯 눈마주침.

Tell Me 크게 틀어놓고 다이 준비작업 시작.
잠시후 경비아저씨 등장에 황급히 빠져나감.(아 놔~  난 뭐냐??)

오피러스 휀더앰블럼 안쪽에 양면 테이프 발라 소켓 붙이니 잘 붙어있습니다.

여러분에게 감히 추천 합니다.

사이드리피터배선은 결국 차체로 바로 넣지 못하고 차체 고무패킹안쪽으로 넣고  사이드스텝옆에 덮개속으로 매설.

내일이나 모래쯤 릴레이 오면 선작업 예정입니다.

순정리모컨으로 잠그는데 사이드리피터가 조용하니 밋밋합니다.



오늘의 결론.

그놈에 커플. 또 만나기만 해봐라.
내폰 카메라 동영상의 위력을 보여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