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네요.. 다들 잘 지내시죠?..^^;

정말 오래간만에.. 술을 한잔 마셨습니다.. 한잔이 아니고 여러잔이지만..ㅋ
평소에 술을 거의 못하는 편이라.. 이런일이 일년에 한두번 있을가 말까 한 일이지만..

동동주... 그놈참.. 힘든 놈이네요..
앉아서 마시면.. 괜찮다가 일어나니까... 그때부터.. 도네요.. 돌아.. -_-;

그냥..마셔봤습니다..
오늘은 웬지 술이 마시고 싶어서..ㅋㅋ
힘들고 지치면.. 생각나는게 술이다 하는데... 전.. 이놈하고는 전혀 안맞는 모양입니다요...
마시고 좀 잊혀지는게 아니라.. 몸이 힘드니... -_-;

머리가 뽀사질꺼 같습니다...-_-ㅋㅋㅋ(망할넘의 동동주...-_-;)
머리가 뽀사질꺼 같아도..정신은 오히려 말똥말똥 해집니다.. 신기하네요... +_+

여러분들은.. 항상 좋은일만 있으시기를 바래요~ ^^
좋은 하루 되시구요..

주정 들어주셔서..감사합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하지말라~" 오늘 생각나는 말이였습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