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이천 쌀밥을 먹으려고.

아침 일찍부터 부랴부랴 청소하고 빨래하고 설겆이하고.

심심해 하는 매형을 뒤로 한채 출발했더랍니다.

모회원님의 실수만 아니었다면.. 아주 즐거운 벙개였을텐데..

벙개장소 찾는데 애를 먹어서 막.. ㅡ_ㅡ++

맛난 쌀밥집으로 안내해주신 Dodook님. 감사감사 ㅎ

수프리모형님, OB형님, 토시리형님, 깜찍이형수님, 깜장스퐁형, 푸른티지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멋진 장소에서 좋은 사람들과 유쾌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진을 찍는 다는 것.

그와 함께 있는 작은 음료수 하나에도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귀가길에 길이 이상스레 되는 바람에 용인샵에 들르는 길이 엇갈리고..

저 혼자 몰래 어디 맛난거 먹으러 빠졌다가 합류한듯 싶어서 어찌나 죄송스럽던지.. 흙.. ㅠ

샵에서 오랫만에 뵌 달팽이형과 달팽이짝꿍님. 방가방가~^ㅡ^

자주본다고 해도 언제나 반가운 믹서기형님, 신라의닭발형님, 김C, 짱구, 짱아 모두 방가~ ㅋ_ㅋ
(혹시라도 누락되신분.. 계신가... ㅠ_ㅠ;;)

전국정모.

아직까진 참석한다고 장담은 못드리겠지만.

짧은 시간이라도 함께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ㅠ_ㅠ;;





꼬랑지~ ㅋ_ㅋ

함께하고 싶었지만 함께 하지 못한 중간에 전화온 지누,
오늘 하루도 민간인의 안전을 위하여 국방의 의무를 다한 청용형에게 전합니다.
"오늘 쌀밥집 대박이야~ 겁네 맛있었다~!!!! 메롱~!!!1 "


Dodook님.
그 곰인형.. 말씀대로 잊고 그냥 가셨어요.. ㅠ_ㅠ;;
조카 장난감인데.. 다음에 뵐때 받도록 하겠습니다... 흙...
그거 못받으면.. 선물해준 사람과.. 누나와. 매형과. 조카의 눈총을... -_-;;
부탁드려요.. 흙..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