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낮에 집에 있음 별 사기꾼들 많아요....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135
- 2007.09.21. 12:06
●오늘 벌써 사기가 둘...............
--- 갑자기 벨이 울려 누구냐고 물으니..............
이웃 사는 주부인데............
가정의 행복을 말씀 드리고 싶어서 왔다니............
좀 어처구니가 없네요........
--- 게다가 검찰청 운운 하는 전화 한 통? 아직도 씨알이 먹히나봐요.
●가끔 집에 있음......보게 되는 사기 유형이
--- 이 집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어서 들렀다.
--- 절에서 나왔다.
부적을 해야 한다느니 나쁜 기운 몰아낸다느니 하며
패물이나 귀중품 바꿔치기...이것도 속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 아들집을 찾다가 못 찾아 차비가 없어 그러는데 참기름 좀 사 달라며
지방 사투리를 쓰는 할머니........이것두 속을까요?
--- 쌀 배급 나왔으니 빨리 나오라?..무슨 쌀 배급?....
쌀 배급 빙자로 엉터리 건강식품 팔아먹겠죠........
--- 가스렌지 후드 점검...멋모르고 들였더니
결국 후드 닦는 세제 사라고...
냄새가 왜케 지독하냐? 성분이 뭐냐 메이커가 뭐냐? 물으니
깐깐해 보였는지 후드렌지 귀퉁이 닦다 말고 아무말 없이 후퇴....
이웃집 할머니 3통이나 샀더라구요..............
●울애가 며칠 전에 속을 뻔한 스토리
집 앞에서 어떤 할머니가 다짜고짜로 고향에 가야 하는데
차비가 없응께...3000 원만 달라고 길을 막더랍니다.......
3000 원이 없어서....못 줬는데...집에 와서 너무 불쌍한 할머니인데
하필 그 때 잔돈이 없어 못줬다고 맘 아파하기에
......제가 그것은 200% 사기라고 해도 안 믿어요....
설마 할머니가 사기 치겠냐고.............
그래서 담부터 그런 할머니 만나면
파출소 가까운데 모셔다 드린다고 하라고 했네요.....
그럼 얼른 도망갈 거라고...............
●왜케 이상한 사기가 많은지..............
점점 살기가 힘들어져 그런 게 아닌가 싶긴 해도.....
결국은 땀 흘려 열심히 노력해서 살 궁리를 하지 않고
허황된 한 탕 심리만 노리는 못된 습성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댓글
12
[서경]수아아빠
[서경]팬케이크™
[서경]수아아빠
[서경]팬케이크™
[서경]수아아빠
[서경]수프리모
[서경]서영아빠
[서경]수아아빠
[서경]늑투
[서경]*토토로*
[서경]꽁주♡쟈니
[서경]라도
12:09
2007.09.21.
2007.09.21.
12:10
2007.09.21.
2007.09.21.
12:13
2007.09.21.
2007.09.21.
...ㅎㅎ 주식 삼매경에......주식도 대박 노리느라 초조하게 사시지 말고..
우량주 사서 맘 편히 묻어두었다가 1년에 1-2차례만 샀다 팔았다 하세요.......
우량주 사서 맘 편히 묻어두었다가 1년에 1-2차례만 샀다 팔았다 하세요.......
12:21
2007.09.21.
2007.09.21.
우량주 2개 정도 는 장기로 가져갈거라 신경 별로 안쓰는데...
단타종목을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차 바꿔야죠..ㅋㅋ
문제는 조금씩 벌다가 한번씩 왕창 나간다는 거...
투자는 포기 투기로 전환..전투주식 입니다...ㅋㅋ
단타종목을 안할 수가 없더라구요..차 바꿔야죠..ㅋㅋ
문제는 조금씩 벌다가 한번씩 왕창 나간다는 거...
투자는 포기 투기로 전환..전투주식 입니다...ㅋㅋ
12:27
2007.09.21.
2007.09.21.
예전에 있었던 일이 생각 나네요...
등산 갔었는데... 등산로 입구에서 더덕을 팔고 계시는 할머님이 있길래...
구경을 하고 있었더니,,,떨이라고 싸게 준다고...해서...샀죠
더덕을 사서 오다가 우연찮게 뒤를 돌아봤더니...
보자기 씌워놨던 고무 다라에서 다시 한무데기 집어 올려 놓더군요 ㅋㅋ
이미 사버린거 다시 물려 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사왔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아직도 시골인심 후덕한거야 예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일부 장사속으로 그러시는 시골분도 있다는거 좀 씁쓸하네요...
등산 갔었는데... 등산로 입구에서 더덕을 팔고 계시는 할머님이 있길래...
구경을 하고 있었더니,,,떨이라고 싸게 준다고...해서...샀죠
더덕을 사서 오다가 우연찮게 뒤를 돌아봤더니...
보자기 씌워놨던 고무 다라에서 다시 한무데기 집어 올려 놓더군요 ㅋㅋ
이미 사버린거 다시 물려 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사왔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아직도 시골인심 후덕한거야 예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일부 장사속으로 그러시는 시골분도 있다는거 좀 씁쓸하네요...
12:47
2007.09.21.
2007.09.21.
전에 빌라살때는 특히 일요일에 잠 잘자고 있는데..초인종 누르고..짜증났었는데..지금..영계아파트에 살면서 원천적으로 잡상인 기타 사람들이 출입 할 수 가 없어..^^..
13:00
2007.09.21.
2007.09.21.
얼마 전에 같은 동 사람이라고 벨을 누르더니 친척이 보내온 쥐포가 있다고 사라하더군요...근데 처음 보는 사람이라 이상해서 집에 오징어 많다고 안 산다고 했네요..
13:02
2007.09.21.
2007.09.21.
13:06
2007.09.21.
2007.09.21.
14:56
2007.09.21.
2007.09.21.
16:34
2007.09.21.
2007.09.21.
보이스 피싱... 요즘은 경찰/검찰/카드사보다 한단계 Upgrade됐습니다요..
환급금 75만원 있다며.. 주저리 주저리...
어눌한 말씨... 딱 알아보겠더라구요..
세상이 왜들 이렇게 미쳐 가는지...
환급금 75만원 있다며.. 주저리 주저리...
어눌한 말씨... 딱 알아보겠더라구요..
세상이 왜들 이렇게 미쳐 가는지...
21:50
2007.09.21.
2007.09.21.
정말 무섭게 당하는 사람들 보면 인생까지 망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