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데이트 하고 왔어요 ^^
- [서경]퍼즈
- 조회 수 225
- 2007.07.31. 06:33
새벽 4시...
알람 소리에 깨시는......어머니..
우리 아파트 뒤 뒷산에 10년동안 계속 다니시는걸 알았지만..
같이 가본건 군대 가기전 딱한번....
지금은 휴가이고 해서...같이 가기로 마음먹고..
저번에 산 새 등산화 신고 한손에는 손수건과 작은 얼음 물통 들고 어머니와 동행했습니다..
새벽 4시 10분 쯤 출발이여서 그런지 밖은 온통 어둠이였습니다..
전 어머니 뒤를 쫒아서 안보이는 산길을 한발 한발 나아갔습니다..
가는 도중 무덤도 몇개 나오고....
새벽에 처음으로 올라간거라 거미줄도 많았습니다...
땀도 한방울 한방울 나기 시작하고...
한시간쯤 지나서야 정상에 다다랐습니다...
안개가 많이끼어 멀리는 안보였지만..
인천 시내 가로등들이 보이더군요...
내려오니 온몸은 땀범벅 ^^
샤워하니 너무 시원하네요 ^^
올라가면서 어머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오랜만에 정말 뿌듯한 데이트 였던거 같습니다...
뒤따라 올라가면서 어머니를 보니 오늘따라 왜이렇게 작아 보이시는지.....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ㅠ.ㅠ
이번주 휴가기간 동안 별일 없으면 매일 올라 가렵니다 ^^
여러분들도 어머님을 다신 한번 생각 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하네요 ^^
멀리 계시면 전화 한통화 넣어주시는 센스 ^^
같이 지내시면 저녁이라도 같이 ^^
여러분 오늘 하루도 화이팅!!!
알람 소리에 깨시는......어머니..
우리 아파트 뒤 뒷산에 10년동안 계속 다니시는걸 알았지만..
같이 가본건 군대 가기전 딱한번....
지금은 휴가이고 해서...같이 가기로 마음먹고..
저번에 산 새 등산화 신고 한손에는 손수건과 작은 얼음 물통 들고 어머니와 동행했습니다..
새벽 4시 10분 쯤 출발이여서 그런지 밖은 온통 어둠이였습니다..
전 어머니 뒤를 쫒아서 안보이는 산길을 한발 한발 나아갔습니다..
가는 도중 무덤도 몇개 나오고....
새벽에 처음으로 올라간거라 거미줄도 많았습니다...
땀도 한방울 한방울 나기 시작하고...
한시간쯤 지나서야 정상에 다다랐습니다...
안개가 많이끼어 멀리는 안보였지만..
인천 시내 가로등들이 보이더군요...
내려오니 온몸은 땀범벅 ^^
샤워하니 너무 시원하네요 ^^
올라가면서 어머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오랜만에 정말 뿌듯한 데이트 였던거 같습니다...
뒤따라 올라가면서 어머니를 보니 오늘따라 왜이렇게 작아 보이시는지.....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ㅠ.ㅠ
이번주 휴가기간 동안 별일 없으면 매일 올라 가렵니다 ^^
여러분들도 어머님을 다신 한번 생각 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하네요 ^^
멀리 계시면 전화 한통화 넣어주시는 센스 ^^
같이 지내시면 저녁이라도 같이 ^^
여러분 오늘 하루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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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밤새 전기가 나갔다 들어왔다 해서 작업한거 다 날리고 이제가지 잠도 못잤네요... 아무래도 차단기가 고장난거 같은데 전파사가 문을 열어야 고칠텐데.... 이 컴퓨터도 언제 꺼질지 모를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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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뎅님은 센쑤 만땅....
세상에서 가장 알흠다운 데이또.....어머님께서...
새벽엘 산에 가시다니 굉장하십니다......같이 따라간 퍼즈님도 놀랍구용...
세상에서 가장 알흠다운 데이또.....어머님께서...
새벽엘 산에 가시다니 굉장하십니다......같이 따라간 퍼즈님도 놀랍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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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31.
2007.07.31.
엡님! 세차통 버리고 가셔서 제가 다시 압수 합니다!~ 제 선물을...흥!
그러나 저의 세차통은...뒹구리님~ 제 세차통과 스폰지요~~~
돌고도는 세차통과 스폰지들....@@
그러나 저의 세차통은...뒹구리님~ 제 세차통과 스폰지요~~~
돌고도는 세차통과 스폰지들....@@
15:31
200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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