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금융상품 TM
- [서경]대검중수부
- 조회 수 154
- 2007.07.11. 14:38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이렇게 들었습니다
TM으로부터의 전화...
우린 그저 스팸취급하며 바로 끊어버리려 하지만,
TM의 입장에서는 통화시간이 곧 근무시간으로 계산되기에
금융상품의 계약 여부를 떠나 고객과 통화하는 것이 일이라고 하더군요.
그 얘기를 들은 이후 부터는...
금융상품 TM전화가 오면... 제 업무가 방해받지 않는 선에서는 대부분 들어 줍니다.
매정하게 "근무중입니다~!!!"라며 끊을 수는 있겠지만,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가 있고 없고를 떠나 매몰차게 끊어버린다면...
그 사람입장에서도 그리 기분이 좋지 않을 듯 하여...
게다가 통화한 시간만큼이 TM의 근무기록이라니(다들 먹고 살자고 하는 일들인데... ㅡㅡ;;)
더더욱 그렇습니다
오늘은 신한은행으로 부터 전화가 왔었네요...
제 대답과 '네~ 네~'하는 대응은 필요 없습니다
여보세요~ 한 순간부터... 고객님 어떠세요? 라고 묻기까지 장장 4분이 흘렀네요~^^*
제가 그분보다 더 나은 일을 해서가 아니라,
제가 제 일을 좋아하듯이
그분의 일을 존중해 드리고자 수화기든 채로 일했습니다.
오늘 제게 전화주신 그분 역시...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TM으로부터의 전화...
우린 그저 스팸취급하며 바로 끊어버리려 하지만,
TM의 입장에서는 통화시간이 곧 근무시간으로 계산되기에
금융상품의 계약 여부를 떠나 고객과 통화하는 것이 일이라고 하더군요.
그 얘기를 들은 이후 부터는...
금융상품 TM전화가 오면... 제 업무가 방해받지 않는 선에서는 대부분 들어 줍니다.
매정하게 "근무중입니다~!!!"라며 끊을 수는 있겠지만,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가 있고 없고를 떠나 매몰차게 끊어버린다면...
그 사람입장에서도 그리 기분이 좋지 않을 듯 하여...
게다가 통화한 시간만큼이 TM의 근무기록이라니(다들 먹고 살자고 하는 일들인데... ㅡㅡ;;)
더더욱 그렇습니다
오늘은 신한은행으로 부터 전화가 왔었네요...
제 대답과 '네~ 네~'하는 대응은 필요 없습니다
여보세요~ 한 순간부터... 고객님 어떠세요? 라고 묻기까지 장장 4분이 흘렀네요~^^*
제가 그분보다 더 나은 일을 해서가 아니라,
제가 제 일을 좋아하듯이
그분의 일을 존중해 드리고자 수화기든 채로 일했습니다.
오늘 제게 전화주신 그분 역시...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댓글
7
[서경]하늘아래-_-v
네티러브
[서경]넉울-_-v
[서경]꽁주♡쟈니
[서경]꺄오스
[서경]팬케이크™
[서경]산에산
14:43
2007.07.11.
2007.07.11.
음. 하늘아래님 리플을 보니..
응대해주다보면 그렇게 당할 수도 있구나. 싶습니다.
일단, 아니다 싶으면 일찍 끊어버려야겠군요 -_-;; 아.. ㅠ_ㅠ
응대해주다보면 그렇게 당할 수도 있구나. 싶습니다.
일단, 아니다 싶으면 일찍 끊어버려야겠군요 -_-;; 아.. ㅠ_ㅠ
14:48
2007.07.11.
2007.07.11.
14:55
2007.07.11.
2007.07.11.
15:16
2007.07.11.
2007.07.11.
15:30
2007.07.11.
2007.07.11.
15:46
2007.07.11.
2007.07.11.
가끔 받아 주어도 재미 있습니다.
단 초반에 꼭 구매 및 가입의 의사가 없슴을 인지 시켜야 겠지요..
저도
몇년전(스포넷 가입전)
내셔럴***** 라는 곳에서 전화 받고 한 5시간 정도 통화한 기억이~~~
작년엔 대전 야구장에 혼자 열심히 운전해 가는데
비슷한 전화와서
대전 야구장 도착전까지 통화 했어여~~
물론 핸즈프리 연결 후~~
단 초반에 꼭 구매 및 가입의 의사가 없슴을 인지 시켜야 겠지요..
저도
몇년전(스포넷 가입전)
내셔럴***** 라는 곳에서 전화 받고 한 5시간 정도 통화한 기억이~~~
작년엔 대전 야구장에 혼자 열심히 운전해 가는데
비슷한 전화와서
대전 야구장 도착전까지 통화 했어여~~
물론 핸즈프리 연결 후~~
19:03
2007.07.11.
2007.07.11.
내셔럴***** 이라는 데서 전화가 왔는데, 신입이라며 지금 입사 마지막 테스트 중이라고 하더군요.
새내기라 불쌍해서 끝까지 상품 브리핑 들어 줬더니...............
자기들 상품을 구독해달라고 하더군요. 분명히 상품 브리핑하기 전에 제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나는 절대 구독안할거니까 그래도 하고싶으면 하라고...
그 새내기 여자직원 울면서 제발 구독해달라고 하더군요...
나중에는 팀장까지 전화를 받더니, 왜 어린애 델꼬 장난치냐, 상품 구독도 안할꺼면서 왜 끝까지 들었냐.. 등등등...
그날 정말 그 팀장하고 쌍욕까지 해가며 싸웠습니다.....ㅡㅡ;;
그후론 절대 TM전화 오면 바로 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