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내용은 다이 매뉴얼이 아닙니다.
     서경 다이모임을 위해 도움이 될까해서한 사적인 장착이므로 완벽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오늘 제가 단골로 가는 카센터에서 장착의뢰하였습니다.

경상방 본넷다이 매뉴얼과는 순서와 방법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많이 궁금해 하실 리벳건.
장착한 카센터에도 에어리벳건이나 전동리벳건은 없었습니다.
운전석쪽에 하나만 공구품에 들어있는 리벳을 사용하였는데 망치로 쳐서 간신히 끼웠지만 들떠있습니다.
결국 센터안에 보유하고 있는 알미늄리벳을 사용하였습니다. 사용된공구는 리벳뺀치(?)다들 어떻게 생겼는지 아시죠?


1. 스패너 2개를 이용하여 각 브라켓과 쇼바를 단단히 조임
2. 순정 거치대를 걸고, 브라켓의 리벳이 들어갈 홀(2개씩있음)보다 작은 파이의 볼트를 사용하여 가조립
3. 조수석 완료수 제가 운전석 본넷에 만세하여 높이를 맞춘후 볼트 4EA 삽입 (이상 가조립 완료)
4. 이상유무 확인위해 거치대 내려놓고(탈거 아님) 가동작
5. 운전석방향 볼트 제거후 차체에 리벳작업. 운전석방향 본넷 리벳제거 리벳 작업
6. 조수석방향도 5번과 동일 하게 볼트제거와 리벳 작업
7. 순정 본넷 거치대 탈거
8. 테스트

이하 두서없는 사용기

집에 까지 오는데 6Km정도 합니다. 평소와 달리 오디오 안켜고 조용한 길로 왔지만 별다른 잡음은 안들리는군요.
달라진건 전엔 본넷 무게로 닫았지만 지금은 도어나 트렁크 닫듯이 약간 힘을 줘서 눌러야 한다는것.
트렁크에 붙어있는 쇼바는 조용합니다만, 본넷 쇼바는 특유에 바람빠지는 소리가 납니다.(아직 구리스가 제대로 안발라진 이유인지 원래 그런지)
차량 본넷을 열었을때의 고급스러움은 상당한 만족입니다.
알미늄 리벳 역시 꽤 단단하며, 본넷은 도어나 트렁크와 달리 자주 열고 닫는게 아니라서 충분히 지지하리라 생각합니다.
향후 7월 17일 다이모임때까지 이상징후나 하자 발생시 즉시 서경방에 고지하여 드리겠습니다.

이상 비타오백원 한박스로 카센터 사장님을 매수한 철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