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플로양 만나 광장시장에 갔습니다..

웨딩드레스 다이 하신다고 하셔서...드레스천 30야드랑...부자재등등을 샀네요...

주말이라 차가 많더라고요...그런점에선 인천이 얼마나 좋은지...가슴 답답해 죽는줄 알았습니다..

드레스천 도매상이 저보고 플로양 동생이냐고 하더군요...ㅡㅡㅋ 기분 좋아서 대답했습니다...

"넵!!"

플로양이 상당히 기분 나빠하더군요...이제 자기가 누나한답니다..ㅡㅡ

동대문 두타에 가서 주차후 옷구경했지만...

플로양 옷만 사고...짐꾼 해줬다고 플로양이 버거왕에서 햄버거 사줬습니다...

도널드에서만 먹다 버거왕에서 먹으니...외식하는 기분 났습니다...

다시 인천으로 들어와서 가볍게 스포티지 세차하고 근처 CGV왔네요...

그런데 온몸에서 땀이 삐질삐질...ㅡㅡㅋ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