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판 35607 네티러브님 글을 보니 생각이 나는데요.
.........제가 지난 번에 남대문에 가서 와이셔츠 넥타이 파는
곳에서 저렴하고 좋은 넥타이 사면서 느낀 점......


약간 통통이 스타일인 쥔장 언냐가...
30대 중반은 되어 보이는데.............
너무나 섹시하고 세련되고 멋진 거 있죠?
그래서 언니 넘 세련되고 멋지당!
비결이 뭐래요? 하고 물었더니....................


●아주 자신있는 첫 마디가..................
자신의 특성을 살린 컨셉으로 가야 한대요.
귀여운 스타일이냐, 섹시한 스타일이냐..........

그럼 저는 어떤 컨셉으로 가야 할까요? 하고 진지하게
우문을 했더니 즉시 현답이 나오더라구요..............


●언니는 돈이 많아 보인다.............
부잣집 마나님 컨셉으로 가야 할 것 같아요.......
계속 부티나는 사모님 스타일로 가세요

시장에 오면 특히 백이나 지갑 조심하시고............
이유 없이 친절한 사람들 조심하고..............



●왕실망...할 말을 잊었습니다.........
귀여운 컨셉이니, 젊어 보이는 컨셉이니
상큼한 컨셉이나 그 많고 많은 컨셉 중에
............사모님 컨셉이라니.........


말이 좋아 마나님 컨셉이지...........
결국 나이 많은 아즈마라는 뜻밖에 더 되나?

..............제비 키울 능력두 안 되면 사모님두 아니지....



●돈도 없이 돈 많아 보인다는 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지금도 아리송합니다.........걍 촌스럽고 인간적인
컨셉으로 가렵니다.


세련이란 것두 타고나야 세련되는 것 같거든요...............
요즈음은.....일단은 깡 말라야 세련미가 있더라구요....



●하지만 이유 없이 친절한 사람은 조심해야 겠죠.
............뒤통수 안 맞으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