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제사가 방금 끝났네요..

청소하고 정리하고.. 머슴일좀 하고 컴앞에 앉았습니다..
이제 부품 산거 횐님별로 나눠놓고.. 제일 중요한 대출금액 뽑고(으흐흐흐.. 부품값입니다..오해 마시길..-_-)
하는건 내일 해야 겠습니다..ㅋㅋ 트렁크에 있는데 주차장가기가 귀찮아서..ㅋ

낮에 밖에 있는데.....아지님이 점심먹으면서 글 하나 올라왔다고 하시길래...
그냥..뭐.. 평소에 늘 있는 글이겠거니 했습니다.....
사업소 가서 확인해보니... 믹서기님께서.... 저에게 과분한 글을 올리셨더군요...^^

저.. 작년 10월에 가입했습니다(아직 신삥이죠..^^;)  동호회에서 절실하게 필요한 "들..이..대" 정신으로..
인천 번개부터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점차 많은 분들 알게 됐구요....
한분씩 알아가는 분들 모두가 좋은 분들이셨습니다.....

글 읽으신 다수의 분들께서.. 고생하셨다.. 수고하신다 하십니다...
정말 말도 안돼는 이야기지요...^^

스포넷을 이끌어 가는건 회원님들 개개인이 모여서 이겠지만.... 삐걱거리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수 잇게끔..
운전대를 잡으시며...항상..고생하시는분들이 있습니다.. 스포넷 동호회가 생길때부터 말이죠...

비교자체가 안돼는 상황이지만... 그분들에 비하면..
오늘 제가 몇군데 돌아다닌건...새콧구멍의 코딱지... 지렁이의 비듬... 아메바의 배꼽..수준입니다...

밑에 글에서도 그랬지만.. 아직 전.. 다른회원님들에게.. 드리는것보다.. 받는것이 훨씬 많은 놈이지요..^^
이번다이번개때 필요한거 몇번 도와드렸다고... 칭찬을 받기엔... 전..과분합니다..
성격이 원체 싸돌아댕기기 좋아하고..사람들 만나는거 좋아해서.. 제가..좋아서 자청한거죠...
"우와 닭발님 수고하십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려고 한거는 절대..아니랍니다..^^;
앞으로도.. 제가 할수 있는 범위내에서는 언제든 도와드릴껍니다....^^

여러분...!!
스포티지를 좋아해서 모인 분들이 있는 곳이 스포넷입니다.. 좋은분들과 술한잔 걸치는 시간도 모자랄 판에..헐뜯고 비방하기엔.. 시간이 아깝지 않나요?^^
재밌는 추억.. 즐거운 일 많이 만들어 보시게요..!!

*** 평소에 절 잘 알고 계신분들은 이글을 읽고 토악질들을 하고 계실꺼라 믿습니다만 -_-
그냥.. 기분도 그렇고..앞뒤도 안맞고 하니.. 대충 알아서 잘 걸러서 읽어주세요..^^
긴글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그럼..좋은 밤 되시구요... 다이번개때 뵈요...!!
닭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