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 넥슨에 다녀왔었지요 (마녀유희 드라마 촬영장소이기도 해서 혹시나 한가인을 볼까 하는 설레임반으로)

촬영 중간 중간마다 반장갑의 유저-_-로써 이러쿵 저러쿵 많은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아템전을 주로 하는 저로써 '슬롯체인져로 소비되는 지출이 너무 큰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쭤봤더니

'매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루찌로의 전환도 어렵고 어쩔 도리가 없다. 다른 부분들로 유저들에게 돌려드릴것이다'

라고 수줍게 웃으며 말씀하시더라고요-_-;

실제 카트라이더 개발자가 달리는 모습을 보고 싶다 부탁드려 촬영을 했는데,

여덞명이서 달리는 방에서 8등을 하시더라고요^^;

카메라를 만드는 사람이 사진을 제일 잘 찍는것이 아니듯 카트 개발자분도 많이 당황해하면서 달리더라고요 후훗

여러가지 촬영에 흥쾌히 웃으시면서 포즈를 잡아주시던 모습이 아직 눈에 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