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뭐하셨어요??
- [서경]*토토로*
- 조회 수 120
- 2007.05.09. 09:41
전..엄마랑 아빠랑 한약을 짓고 왔습니다..누구 한약이냐구요?? 제꺼요..ㅠㅠ
제 동생이 지난 토욜(어린이날) 결혼을 했거든요..
그거땜에 부모님이 바쁘셔서 한동안 말씀이 없으시다가..결혼식 끝나자 마자 그 다음날...
전화와서는...한약 지으러 가자십니다...^^:;
그런데 어케 시간이 안되서 하필 어버이날 제 한약을 지으러 갔죠.
저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아이를 원하고 있어서..어쩔 수 없이 갔습니다.
파주 지나..어딘지?? 암튼 네비키고 갔는데..무지 멀더군요..ㅠㅠ
무슨 그런 시골골짜기에 있는 한의원까지 찾아가는지..에효~
거긴 불임 전문 한의원이라는데..그래서 그런지 엄마 아빠 저 이렇게 들어갔는데..어른들은 보시지도 않고..
저한테 들어와서 앉으라고 하시더군요..^^;;
간 거리에 비해서 너무 허무하게 빠른 진료가 끝나구..약은 오늘 온답니다.
거기서 좀 더 가면 황복으로 유명한 집이 있다길레 문산까지 갔습니다.
사실 전...맛은 모르겠던데..부모님은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
3명이서 2인분 시켰는데 거의 8마넌 나왔어요..ㅠㅠ
황복은 4월말부터 잡힌다네요..딱 제철이라 갔는데 날이 날인지라..
평일 점심인데도 부모님 모시고 오신 분들이 꽤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좋은 거 있으면 자주 사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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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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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7
2007.05.09.
200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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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2007.05.09.
2007.05.09.
10:53
2007.05.09.
2007.05.09.
저두 요새 한약먹어용... ㅎ
제가 체격도 큰 편이고 운동을 많이해서 주변에서 근육맨으로 불리는데도
저희 부모님은 항상 저한테 허약체질이라고 하시거든요... 친구들이 맨날 놀림 ㅡ.ㅡ;;
제가 막둥이라 그런지 ^^;;
그래서 요 1달 전에 아시는 한의사분께 녹용 잔뜩 들어간 한약재 지어다가 지금 먹고 있네요~ㅎ
글구 어제는, 전에 서경 횐님들 몇 분께서 대부도 다녀오신 글 남기셔서 좋아보이길래
여친 불러서 같이 대부도 처음 가봤어요~^^
대부도 들어가는 다리가 어찌 그리 길던지... ㅋ
해질 무렵 들어가서 섬은 자세히 못보고, 그냥 칼국수랑 해물 파전만 먹고 좀 둘러보다 나왔네요~
진짜 맛나요^^
여친 데려다 주고 집에오니 자정~ 피곤해서 바로 뻗었습니다! ㅡ.ㅡ;; ...zZZ
제가 체격도 큰 편이고 운동을 많이해서 주변에서 근육맨으로 불리는데도
저희 부모님은 항상 저한테 허약체질이라고 하시거든요... 친구들이 맨날 놀림 ㅡ.ㅡ;;
제가 막둥이라 그런지 ^^;;
그래서 요 1달 전에 아시는 한의사분께 녹용 잔뜩 들어간 한약재 지어다가 지금 먹고 있네요~ㅎ
글구 어제는, 전에 서경 횐님들 몇 분께서 대부도 다녀오신 글 남기셔서 좋아보이길래
여친 불러서 같이 대부도 처음 가봤어요~^^
대부도 들어가는 다리가 어찌 그리 길던지... ㅋ
해질 무렵 들어가서 섬은 자세히 못보고, 그냥 칼국수랑 해물 파전만 먹고 좀 둘러보다 나왔네요~
진짜 맛나요^^
여친 데려다 주고 집에오니 자정~ 피곤해서 바로 뻗었습니다! ㅡ.ㅡ;; ...zZZ
11:21
2007.05.09.
2007.05.09.
11:44
2007.05.09.
2007.05.09.
...........앞으로 좋은 소식이 있을 거라고 믿어요............그런데 사람의 신체란 오묘해서..
너무 간절히 원하면 오히려 잘 안 생길 수도 있어요...마음을 비워야 한답니다.
어제는 바쁜날이라고...오전 내내 집에서 딩굴이다가 스포넷만 기웃기웃.......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