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스카이엡님께서 무한 AS에 돌입하셨습니다~~
오늘 오후에 공유기를 가져다 드렸더니..보시곤 고쳐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공대연구실에 다 가봤네요..ㅎㅎ
책상위에 있던 자동차 문짝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근처에 계시던 앨리님도 오셔서..맛난 커피와 코코아도 마시고..
이른 저녁도 먹었답니다.
저와 동갑인..연대앞에서 젤로 오래된 원두커피파는 곳이었는데..미네르바인가??
참..옛날 분위기였습니다..엘피판도 있구요~
아저씨께서 정성스럽게 커피와 코코아를 타주시더라구요.

차를 마시면서 온통 차 얘기를 했답니다.ㅋㅋ
그리고는 연대 후문 방향으로 가서 맛나다는 칼국수를 먹었죠.
국물이 진~하고 면발이 얇은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사진을 찍어야 했는데..먹는걸 보면 맨날 까먹는...ㅠㅠ

앨리님는 깜장 티지인데.. 무지 깨끗하구요..향기도 좋구요..
왁싱이 취미시라는데..언제 저의 커피티지도 함께..ㅋㅋ

근데 두분과 함께 하면서..저..맘 상했습니다...ㅠㅠ
왜케 다들 키가 크신겁니까?? 저도 어디가서 작다는 소리는 안 듣는데...쳇!!!
담엔 제가 가지고 있는 구두 중에서 젤루 높은 걸 신고 나가야겠어요..흑..

앨리님..오늘 첨 뵜는데..넘 반가웠습니다~ 꼭!! 시간내서 봉사 함 가세요~~
스카이엡님 AS 잘 부탁드립니다..^^
저야 괜찮은데..앨리님은 일하시다가 나오셨구..스카이엡님은 공부하셔야 하는데...넘 많은 시간을 뺏기신건 아닌지..모르겠네요.
오늘 낮에 날씨도 넘 좋았구요..연대 안에 드라이브한 것도 넘 좋았습니다.
연대 안으로는...함부로 들어가면 안될 것 같네요..길이 희안합니다..ㅋㅋ

그리고 두분~ 이번 유기견 사료후원..하려고 했는데..못했다고 하셨죠??
3개월 뒤에 또 하는데..그땐 개별적으로 쪽지 드리겠스니다..ㅋㅋ(저..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