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지난 토요일(14일) 양평군 조안리 "봉주르"를 다녀와서...
- [서경]경락아빠
- 조회 수 164
- 2007.04.16. 20:54
살단군 결혼식(3/31) 피로연을 가면서 들었던 그 명소...(모르면 간첩이라나 뭐라나?)
사실 나는 그 날 처음 들었다.
하지만 다음에 한 번 와봐야지 하고 다짐하게 만들었던 거기...
가족과 함께 저녁 8시경 입구에 도착했다.
어둑어둑해서 초라해 보이는 진입로...그리고 안내간판...
앞에서 깔짝거리며 앞서가던 차량이 진입하고, 뒤이어 내가 진입하고,
뒤따라오던 차량마저도 진입한다.(음...거의 떼빙이네...^^!)
주차장 입구에서 50M정도 줄이 섰고, 10여분 정도 걸려서 주차를 했다.
초행이라 X팔리지 않게 앞에 팀 졸졸 따라가서, 대기표를 받고 모닥불을 쬐며 대기한다.
기다리며 가게를 살펴보니 규모의 경제가 가능해 보이고
나름 분위기도 괜찮아 보인다. 운치도 있어 보이고...
대기하는 사람 대부분이 연인들이나 단체로 보인다.
지리적 여건상 차 없으면 접근이 곤란한 곳이므로
어느 정도 때깔(?)이 있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ㅎㅎ
간판만 봐서는 나는 도저히 올 일이 없는 곳이지만,
사전정보가 있었기에 와서 간판과는 전혀 안 어울리는
메뉴(항아리 수제비 & 파전)를 주문해서 먹었다(맛은 괜찮다^^)
먹고 배부르니 쉬고싶다. 딱히 그 곳에서 더 이상 할 일도 없고...
특히 분위기상 시선 둘 데가 마땅찮다..
서둘러 나온다. 왠 사람들이 그리도 많은지...동대문시장 저리가라다.
나오면서 놀랐다. 그 시간에 예전 국도(6 or 45)에서 식당까지 이어지는
진입로 전체에 길게 차들이 줄을 섰다.
슬슬 한차선 잡아먹게 생겼다. 편도 1차선인데...-_-;;
약 3~400M정도 될라나? 한 대 나올 때마다 한 대씩 들어가는데 어느 세월에...
주차하려면 최소한 40분 이상은 기다려야 할 것 같다...-_-;;
떠나오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오르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
젠장~! 돈은 이렇게 벌어야 하는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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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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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6.
2007.04.16.
저도 예~~전에 가봤는데요..음식맛은 먹을만했던것 같아요.
그런데..이름과 메뉴가 어울리지 않아서 기억되네요..ㅋㅋ
요즘도 여전히 사람이 많은가보죠? 전 낮에 갔었는데..기차도 지나가고..하던데요..
한번쯤은 가볼만 하지만..번호표까지..ㅎㅎ 정말 대박이네요..^^;;
그런데..이름과 메뉴가 어울리지 않아서 기억되네요..ㅋㅋ
요즘도 여전히 사람이 많은가보죠? 전 낮에 갔었는데..기차도 지나가고..하던데요..
한번쯤은 가볼만 하지만..번호표까지..ㅎㅎ 정말 대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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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3
2007.04.16.
2007.04.16.
마지막 가 본 게 75년도인데요..............ㅎㅎㅎ
그 때 한창 이름을 올리고 있을 때였답니다.................
뭐 모닥불에 고구마 구워 먹고...기차 지나가고.....
수제비와 파전 먹었는데...수제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사실 근처에 수제비는 더 잘 하는 집도 많아요...........
...................게다가 낮에 가면 분위기 완전 꽝............
밤에 가야 분위기가 산다는데 낮에 갔으니.........3번 쯔음 갔었나봐요....
그 때 한창 이름을 올리고 있을 때였답니다.................
뭐 모닥불에 고구마 구워 먹고...기차 지나가고.....
수제비와 파전 먹었는데...수제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사실 근처에 수제비는 더 잘 하는 집도 많아요...........
...................게다가 낮에 가면 분위기 완전 꽝............
밤에 가야 분위기가 산다는데 낮에 갔으니.........3번 쯔음 갔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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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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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10:36
2007.04.17.
2007.04.17.
생각보다 오래됐군요...
그리고 아는 사람도 많고, 다녀온 사람도 많고...
처음부터 이렇게 잘 됐는지는 모르겠지만(그렇다면 정말 대단~!)
뭐든지 인고의 계절이 있었으리라 생각 해봅니다...^^
그리고 아는 사람도 많고, 다녀온 사람도 많고...
처음부터 이렇게 잘 됐는지는 모르겠지만(그렇다면 정말 대단~!)
뭐든지 인고의 계절이 있었으리라 생각 해봅니다...^^
11:53
2007.04.17.
2007.04.17.
13:47
2007.04.17.
2007.04.17.
돈은 이렇게 벌어야 하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