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공업사에서 연락이 왔네요
고쳤으니 찾아가라구.......

기쁜마음에 점심을 일찍먹고 공업사에 가보니
기사님은 점심드시러 가서 30분정도 기둘겼는데
(하도 안와서 어슬렁 거렸더니 경리보는 분께서 방송해서 불렀는데
약주한잔 하신듯 보이더군요 -.,-;; )

어디가 문제냐구 물어보니 경보기 달다가 게이지 들어가는 선을 자른것 같다고
하는데 정확히 무슨선인지는 몇번 물어봐도 대답을 못하시고
결국 연료게이지는 정상이 되었지만
비싸게 주고 장착한 경보기는 차살때 따라온 원격도어락과 같은 기능(문 열고 닫음만 됨)
만 하게 되었네요

암튼 오늘 하루 이래저래 실망과 반가움(간만의 티지상봉 ^^)이 교차하는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