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온라인 눈팅전문 회원 jun0208입니다

이제 다음주 토요일이면 강남지부에서 송파지구로 편입되네요
집에선 갓난 딸래미 안아주고 출근해선 높은분들 시달리고 정신없습니다
시간이 빨리가는군요..^^

이사문제로 천오백정도 필요해서 통장깨러 은행방문, 상담 받고 왔습니다
이러저러 모아보니 해약하면 저정도 돈은 넘는것 같은데 대출을 권하더군요
내년 4월정도가 만기인데 9개월정도 그냥 대출 받는것이 어떠냐고 하면서 말입니다

이리저리 계산하고 해보니 17만원정도 대출 받는게 이익이라고 하던데
마눌과 상의 후 걍 깨기로 했습니다
매달 이자 신경쓰느니 차라리 속편하게 살자 라고 결론 내린듯 합니다

다른빨간날은 안쉬어도 5월1일은 칼같이 쉬는날인지라 마눌님의 특명이 떨어졌습니다
마눌 : 나 홍성 4월말에 갈테니까 태워다주고 올라와서 5월1일 쉬지?
jun   : 어... 왜?
마눌 : 그날 예약해서 가죽시트 바꿔노코 뒷열 열썬 깔아놔..
jun   : ^^ 어 알써 최고급 순정 가죽으로 깔아 노꼐... 근데 ..던은 주는거얌?
마눌 : 던은 셀프... 안해놈 알쥐? 세차도 좀 해노코.. 먼지구뎅이 차 애델꾸 어케 타냐?
jun  : ㅠ.ㅠ

ps. 여의도 벚꽃이 꽃망울이 올라 왔습니다 이번주말부터 다음주가 피크가 될듯합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차량을 이용하시는것 보다 대방역에서 걸어가시는길이 개인적으로 제일 편한길이라고
     생각됩니다..^^
ps2. 시트 추천 받습니다 쪽지도 좋습니다 그곳에서 카드도 되는지 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