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화정번개에서 제가 주량 조절에 심하게 실패 하였습니다. --,.--

1차끝나고 함께 나온거 까진 대충 기억이 나는데...

그 이후의 일이 거의 기억이 안나네요...

오늘 오후까지 술이 제대로 깨지도 않고.... 좋은기분에 술이 술술 들어갔나 봅니다.

1차 끝나고 나와서 제가 바다님 모빌 다리를 발로 찼다는군요...

바다님 휠에 기스가 나구요....--;;;;;;

개인적으로 쪽지도 보냈습니다만...공개적으로 바다님께 머리숙여 사죄드리구요....

저때문에 고생한 숯땡이와 뉴캐슬, 그리고 다른분들께도 미안함을 전함니다.

술은 마실자격이 있는 사람만 마셔야 되는건데....

저는 좀 자격 미달이네요...

앞으로 모든 술자리에서 소주 7잔으로 철저히 제한하고자 합니다. 도와 주시구요...

그리고 한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럼...모든 분들 편안한 잠자리 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