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고...........
아무래둥 울집은 엥겔지수가 넘 높은 듯..........
저의 좌우명이....우선 맛난 것 있으면
....먹고보자 주의랍니다...........

호기심이 많다고 해야 하나 새로 나온 식품도
........어물쩡 잘 사거든요...


울애들도 울집은 우선 먹는 것에 과소비라고
일단 먹는 것을 아껴야 한다고....엄마는 옛날에 굶주린 경험이
있냐고 왜케 먹는 것에 목숨을 거냐고.....쪼그랑들인데..........


●맛난 집이 있다면 찾아가 먹어보고 싶은 것
새로운 것이 나오면 호기심이 생기는 것..............
당연한 사람 심리 아닌가요? 뭐 과소비라기보다는

똑같은 돈 주고 맛없는 것..먹으면 정말 화 나죠.........
정말 맛있을까? 맛이 어떨까? 당연한 심리 아닌가요?


---오잉? 나만 유별나게 그런가?.........



●애아빠가 오늘 늦게 온다고 하므로...........
저두 오늘 유일하게 밤 시간이 여유가 있어............

간만에 세 모녀가 맛난 것 먹기로 하고.............
어데 갈까 물색 중입니다..............


--- 그럼 다요트는 물 건너 간겨?


●낼 점심에는 동생과 어물쩡
청계산 변의 한정식집에 가기로 했고...........
토욜날 바쁜 날이긴 하지만 점심을 일찍 먹으면
뭐뭐뭐 안 될 것두 없죠...


●오늘은 산행날인데.........산행 제끼고......
남대문에 가려고 하네요.......1주이 3회 산행을 지키려면
새벽 같이 대모산이라도 갔다 왔어야 하는뎅...

아침부터...북한산 지도 검색하느라고 시간 다 보냈다죠.....


남대문은 문구류를 좀 살 게 있어서....기웃기웃이라지만..........
그것보다는 활기찬 시장 구경도 좀 할 겸.......
기분이 꿀꿀하면....가끔 남대문으로 확 날으죠...........


--- ㅎㅎ 오늘은 남대문에서 뭘 먹고 올까......
--- ㅎㅎㅎㅎ 설레임.............


●시장에 가면 삶의 활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아요.
만사 우울하고 귀찮을 때, 삶의 허무감을 느낄 때...............
넘 쫓기는 생활에 지겨움을 느낄 때..............

왁자지껄한 시장 사람들의 생동감있는 모습을 보면........
삶의 힘과 의욕이 되살아 난답니다........



●가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싶으면...산으로 가시구요.....
무기력한 자신의 모습이 느껴지면 시장으로 가보세요.........
삶의 재충전과 희망을 느끼게 되시리라 믿는답니다...............



아자아자아자......활기찬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