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갑이 엄청 빵빵 합니다.

주인을 찾아 줄려고 지갑에서 신분증을 찾는데...

뜨아...

금천구청장이 발급한 청소년증...

미쳐...

야간 근무자 말로는 야간에 자주오는 사람이라는데...

지갑을 더 수색해 봤더니...

허름한 대학생증이 딱 봤더니 위조한거...

민증번호 조회를 해보니 이런... 가짜 민증번호로

울 근무자를 속이고 출입을 했던 모양입니다.

흐미... 단속이라도 나왔음  완전 꽥입니다.

미성년자인데 피시방이나 술집에 출입할려고 학생증을 위조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카드는 10여장이 넘네요.

돈하고 직결되는 카드는 교통카드 딸랑...

그리고 콘돔이 2개, 대일밴드 한장...

청소년증에 나온  진짜 주민번호는 90년생 아직도 만19세가 될려면 2년은 있어야 할듯한데...

다음부터 야간 출입시 민증 검사를 확실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놈은 앞으로 울 매장 야간 출입금지입니다.

참고로 미성년자는 밤10시부터 오전 9시 까지는 보호자 동행없이 피시방을 출입할수 없습니다.

모르고 미성년자를 받았더라도 청소년 보호법에 의해 처벌을 받아야 한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겨울이 그냥 지나가기가 서운했던지

날씨가 매섭네요. 감기 조심하세요.